예상욱 한양대 교수는 온실가스의 농도 변화로 물ㆍ식량 부족, 해양산성화, 해수면 상승, 생태계 붕괴 등의 기후위기가 초래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성공은 기후위기 감시 및 예측으로 사회‧경제‧산업 주체를 설득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휘철 한국환경연구원(KEI) 연구위원은 기후위기에 따라 폭염 주의보 초과 일수가 현재 연평균 6일에서...
예상욱 한양대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한반도의 극심한 한파는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북극풍으로 인한 것”이라며 “부분적으로는 온난화 기후로 북극 만년설이 녹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작년과 올해 만년설은 기록적으로 녹고 있다. 해빙이 녹으면 바다가 드러나고 더 많은 수증기를 공기 중으로 보내게 돼 북쪽에 더 많은 눈이 오게 되는 것”이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한양대학교 해양융합공학과 예상욱 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예 교수가 이산화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