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이 2020년 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되면서 구운역 추가 설치를 다시 추진했다. 2020년 6월에는 백혜련(수원시을) 의원과 ‘구운역 추가설치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고,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포함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20년 9월 ‘신분당선 역 추가·경유...
이 특별법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지역 개발 등 내용이 포함됐다. 여야는 해당 법안을 통과시켜 연구용역비 등 일부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달빛고속철도 사업은 그동안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추진되지 못했다. 앞서 2021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달빛고속철도의 비용 대비 편익(B/C) 수치는...
경제성이 부족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사업이 재추진된다. 정부는 사업비용을 낮춰 경제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이상일 공항정책관 주재로 국토부–충청남도 협력 회의를 열고 서산공항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재기획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산공항 사업은 충남 서해안권 항공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자료에 따르면 백령공항은 올해 말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예타 결과는 이달 말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백령공항에 대한 경제성 평가(B/C)를 마무리하고...
최근 2년간 사실상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율이 9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타는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거나,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가 포함된 사업이 대상이다. 이외에도 중기재정지출 500억 원 이상인 사회복지, 보건, 교육 등의 사업도 포함된다.
23일 나라살림연구소가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사업비 2조 4823억 원을 들여 광명에서 용산, 서울역을 거쳐 수색차량기지까지 총 23.6㎞ 구간의 고속철도 전용선을 지하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사업계획 구체화를 통해 이번에 예타를 통과(경제성 B/C 1.11)했다....
그간 방법론의 한계 등으로 경제성(B/C) 분석에 반영되지 못했던 안전・환경, 삶의질 등 다양한 편익을 적극 발굴해 평가에 반영한다. 사업별 정책목적 및 특성에 맞게 부처가 제시하는 사업특화 항목도 정책성 분석 평가항목으로 선정해 평가한다.
정부는 예타제도 개편 관련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8월 말까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해...
정부가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반드시 필요한 예비타당성조사도 면제키로 했다. 순수 해상공항으로 사업비 13조7000억 원을 투입해 2035년 6월 개항한다는 목표다. 작년 2월 국회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킨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설계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여객·화물 수요 예측치 절반 수준정의당 "표심 노린 SOC사업 입증"文 "부울경 물류·교통망의 핵심동북아 8대 메가시티 도약 발판"
문재인 정부가 임기를 약 2주 남겨 놓고 13조7000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했다. 통상 임기 말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차기 정부에 넘기는 것이...
노 장관은 "사타 과정에서 기한을 어떻게 최대한 감축해 볼까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며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 상황을 보면서 행정 절차를 대폭 감축시키는 방법이나 공법에서 안전이 보장되면서 기한을 단축하는 방법, 공정을 중첩해서 하는 방법 등 다각적으로 모든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올해 초에...
남부내륙철도는 2014년 예비타당성조사(B/C 0.72, AHP 0.429)는 통과하지 못했으나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돼 예타를 면제받았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서부영남 지역의 산업 및 관광 등 지역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적인 철도 인프라 사업으로 이번 기본계획 고시를 계기로 2027년 말 개통 목표로 설계·시공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또 같은 해 남이~호법까지 33.8km 구간 확장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B/C가 1.63으로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세종을 연결하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발표되면서 중부고속도로 확장 논의는 무기한 중단됐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건설될 경우 중부고속도로의 통행량이 감소하고 경제성도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년간 632억 원의 비용 대비 편익은 822억 원으로 나타났다.
정책적으로는 2050 탄소중립과 'K-순환경제'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부가가치를 유발하고 지역산업 발전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경제성ㆍ정책성 등 종합평가(AHP) 결과는 0.725로 사업시행 타당성이 있다고 봤다. 예비타당성 수행 총괄지침에...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이르면 2025년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에는 약 1조8000억 원이 투입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B/C 0.82, AHP 0.508)한 것으로 의결했다.
일반적으로 AHP 점수가 0.5 이상이면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
서울~양평...
6일 정치권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은 여야 모두 2월 국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담은 특별법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애초 야당인 국민의힘은 대구·경북(TK) 민심 탓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달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는 나쁜 선례를 남기는 것"이라고 반대...
해양수산부가 진해신항(부산항 제2 신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1분기 중에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 다만 규모를 15선석에서 9선석 규모로 줄여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영 해수부 차관은 27일 2021년 업무계획 사전 브리핑에서 "1분기 중에 9선석, 8조 원 규모의 예타 조사를 재신청하고 연말까지 예타를 통과해서 내년에 설계에 들어갈 계획...
대구권 광역철도는 앞서 2011년에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고 예비타당성조사에서 1.00(B/C)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와 2015년 광역철도로 지정됐다.
개통하면 대구·경북 550만 시·도민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 외에 KTX고속철도 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역사로 계획돼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
그는 청량리역에서 목동을 잇는 강북횡단선 착공을 본격 추진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C) 건설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초갑 의원 재임 시절 ‘재개발 전문가’로 통했던 이 후보는 1호 공약으로 부동산 분야를 내세웠다. 그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르면 2023년 착공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타를 통과(경제성분석 B/C 0.83, 종합평가 결과 AHP 0.518)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8881억 원이며 사업구간은 수원 광교∼호매실 간 9.7km, 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