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사업 다각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정원주 회장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3일 나이지리아 출장으로 시작된 정 회장의 해외 방문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예멘 전력에너지부와 LNG 인수기지 MOU(업무협약)로 이어졌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테마섹 홀딩스 산하 국영기업들과...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전체 사업비 5조원 규모의 LNG 수출기지 건설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예멘에 지정학적 불안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번 MOU 체결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불안요인이 해소되었을 때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풍부한 동일 공종 수행 경험과 공사가 진행 중인 1·2단계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는 인천, 통영, 평택, 삼척 생산기지 등에 LNG 저장설비 22개 호기를 시공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예멘 LNG 저장설비 2기 등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경험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선 예멘 LNG 저장설비 2기 등을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SK건설 역시 보령 LNG 터미널 프로젝트의 설계와 조달,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수행해 오고 있다. 보령 LNG 터미널 1~4호기는 현재 상업운전 중이며, 5∙6호기는 추가 시공 중이다.
건설업계는 향후 국내시장에서 LNG 플랜트 분야의 발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MOU가 우리나라 원유 수입 5위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의 천연가스 개발·생산 확대정책에 발맞춰 ADNOC과 함께 가스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현재 중동지역에서 유·가스전 개발 및 오만·예멘 LNG 사업 등 다양한 천연가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6% YoY) 예상안정적 성장의 틀을 갖춘 오피스, 내년 음성인식 사업의 확대 전망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2만원키움증권 김학준
현대상사예멘 종전시 LNG 사업 가치 회복2020년초 예멘LNG 재가동시 실적 및 밸류에이션 Level-up 가능무역: 차량 및 철강 사업 확대로 사업구조 개편 성공, 실적 안정화 기대예멘LNG 지분법이익: 20F 74억원, 21F 179억원, 22F...
이 연구원은 “자원개발사업은 베트남 11-2 가스, 오만 LNG, 카타르 LNG, 예멘 LNG 등으로 구성돼 있고 이 중에서도 예멘 LNG의 경우 총투자액 45억 달러가 투입된 예멘 최대의 LNG 프로젝트”라며 “현대상사는 한국가스공사와의 합작법인인 HYLNG(YLNG 지분 5.9% 보유)의 지분 51% 보유를 통해 예멘 LNG 가스전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멘 LNG는 2015년...
예멘 YLNG 사업은 해외 직접투자형태로 6%, 특별 목적법인 형태로 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670만 톤의 LNG를 생산 중이다.
인도네시아 DSLNG 사업은 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첫 생산을 시작으로 연간 200만 톤의 LNG 생산해 70만 톤을 국내로 도입하고 있다.
카타르 RasGas 사업은 민간기업과 공동 설립한 KORAS를 통해 5%의 지분을 보유, 연간...
SK그룹의 주요계열사들은 UAE를 비롯해 중동에서 활발히 사업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예멘에서 석유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석화업계는 아직 정부로부터 확정된 어젠더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연락받은 것이 없으며, 확정된 부분에 대한 것도 전달받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SK그룹은 현재 중동에서 건설, 에너지, 유통, 해운 등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은 예멘 등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SK건설은 터키 보스포루스해협 제3 대교 건설, 유라시아 해저터널 공사,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 등 플랜트 공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이란 최대 민영 에너지 회사인...
당시 가스공사가 예멘 LNG 지분을 인수하면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연간 15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됐지만, 2015년 4월 예멘 내전 악화로 LNG 생산이 중단되면서 배당은 2014년 2회에 그쳤다. 현재는 생산 재개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자원 공기업들은 MB정부가 들어서면서 매년 해외 사업규모의 목표치를 할당받았다. 1984년 이후 전체 해외자원개발 투자액(35조8000억...
예멘LNG는 연간 670만톤의 LNG가스를 생산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현대상사는 예멘LNG의 지분 약 4%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현대상사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약 500억원규모의 이익금이 입금될 것으로 기대한 바 있다.
한편, 예멘LNG에 지분 8.9%를 투자한 한구가스공사도 전날보다 550원(-1.32%) 떨어진 4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산업은 현재 카타르 LNG, 베트남 11-2 가스전, 리비아 NC174 유전, 호주 드레이튼 유연탄광 등 4곳에서 에너지 생산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잠빌, 예멘 70, 호주 드레이튼사우스 등 3곳의 탐사사업에 참여 중이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이번 이라크 상가우사우스 광구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허 연구원에 따르면 규제사업은 가스도매 부문과 LNG 도입 목적의 자원개발 부문으로 나뉘는데 2015년 가스도매 영업이익은 규제 자원개발 사업은 예멘 LNG 배당수익 발생에도 불구하고 가스요금 마진 증가분 반영으로 소폭 개설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5년 총 4회 사이프러스 가스 발견이 기대된다”며 “7월 가스 요금의 공급 마진 증가분 반영, GLNG...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05년 지분투자 한 예멘 LNG 사업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배당수익을 받는다.
가스공사는 2014년도 예멘 LNG 사업과 관련, 오는 16일 3464만달러(한화기준 약 381억원)의 배당금을 지급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예멘 LNG 사업은 Total(프)이 최대주주로 예멘 동부 해안(Bal Half)에 LNG 액화플랜트를 건설해 수도인 사나 동쪽 180km에...
회사 측은 “중앙아시아 및 이라크 등에 진행 중인 해외 유전 개발 사업 및 대성셀틱 보일러 부문에서 내년 말에 매출을 기록할 것을 본다”고 밝혔다.
대성산업의 해외자원개발업은 카타르(LNG), 베트남(가스), 리비아(원유) 등 기존 3개 생산광구에서 매년 230억원의 상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예멘 70(원유), 카작 잠빌(원유) 등 탐사 중인 2개 광구에서 각각 2015년...
박 연구위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예멘LNG 수익이 손익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15년 기준 주가수익비율 8.7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이며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대상사의 손익구조가 내년부터 혁신적으로 변화되며 현재의 사업구조만으로도 향후 20년간 연평균 1400억원 대의 세전이익이 가능할 것”...
박 연구원은 그 이유로 “예멘LNG 광구를 통한 배당수입이 차질 없이 발생하고 있고, 올해 연말 한국가스공사와의 가격 재협상을 통해 내년 배당금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당초 예상보다는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전동차와 플랜트 관련 신규 수주도 내년 상반기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종합상사 전체적으로 내년에도 부진한 업황이...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과 캐나다 비전통가스 사업, 오만·카타르·예멘 LNG 사업 등이 이에 포함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북미에서 시작된 셰일가스 개발 붐은 에너지산업의 상류부문뿐 아니라 중·하류 전 부문으로의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며 “셰일가스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세계 천연가스 가격은 장기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저렴한 가스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