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전문가 대니얼 예긴 S&P글로벌 부회장은 20일(현지시간)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내년 유가 관련 기본 전망은 배럴당 90달러”라면서도 “세 가지 불확실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중국 경제의 회복 정도다. 예긴 부회장은 “만일 중국이 코로나를 극복하면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원유와 가스에 대한 투자가 저조했던 상황에서...
세계적 에너지 전문가 대니얼 예긴 S&P글로벌 부회장은 6일 미국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는 사우디의 감산 결정을 첫째 바이든에 대한 공격으로 보고 있고, 둘째 미국 선거에 정치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사우디가 주도하는 OPEC+는 다음 달부터 원유 생산을 하루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 감산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
23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다보스포럼에서 김동관 사장은 특사단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에너지ㆍ국제관계 전문가 중 한 명인 '대니얼 예긴(Daniel Yergin)' S&P 글로벌 부회장을 만났다. 예긴 부회장은 클린턴 대통령부터 트럼프 대통령까지, 미국 4개 행정부 에너지부 자문위원을 지냈다.
그는 예긴 부회장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지정학적...
S&P글로벌의 대니얼 예긴 부회장은 “특히 LNG가 미국의 지정학적 자산이라는 사실이 이제야 정부에 인식되고 있다”며 “이는 업계의 큰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 말대로라면 미국 내 천연가스 업계는 자국을 넘어 유럽에까지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시장정보 업체 케플러에 따르면 이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미국산 LNG 화물 상당수가...
대니얼 예긴(Daniel Yergin) IHS 마킷 부회장은 1분기에서 3분기 사이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하루 700만 배럴을 전망하며, 올해 브렌트유 목표 평균가를 배럴당 70달러로 제시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S&P500 편입 기업들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도 전 분기 대비 5.8% 뛴 것으로 집계된다. 이 중에서도 에너지 섹터(26.3%)가...
그러나 저명 에너지 전문가인 대니얼 예긴 IHS마르키트 부회장은 “미국이 2020년대 초에는 연간 기준으로도 석유 순수출국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권은 전 세계에 에너지를 공급해 새로운 패권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미국의 원유 무역수지는 2017년에 1100억 달러(약 123조1010억 원) 적자였는데...
IHS마르키트의 다니엘 예긴 부회장은 “분명히 지정학적 위험이 유가의 변수가 됐다”며 “시리아발 지정학적 위험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번에는 중동 내에서의 지정학적 위험만이 아니라 세계 3대 원유 생산국인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새로운 긴장 요소가 떠오른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3대 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