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이사들의 동의서, 정상화추진위원회의 재정기여자 모집 경과, 인수의향자의 정상화 계획서 등 추가자료를 제출받아 이를 계속 논의할 방침이다.
영훈학원은 영훈초등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 영훈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으로 지난 2013년 영훈국제중의 입시비리가 드러나면서 이사장이 구속되고 이사 4명이 해임, 2년째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법정구속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사장의 최측근으로서 상당한 재량을 가지고 독자적인 판단 하에 이 사건에 관여했다”며 “지시를 받아서 기계적으로 일처리를 한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재판부는 영훈국제중 교감 정모(58)씨와 학부모 최모(47)씨 등 나머지 피고인 11명의 항소는 모두 기각했다.
앞서 김 전 이사장은 2009~2010년...
영훈국제중학교에 특정 학생을 입학시키기 위해 성적 조작을 지시하고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영훈학원 이사장 김하주(80)씨에게 징역 6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재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양형 기준에 따라 구형한다"고...
전원(이사 8명·감사 2명)에 대한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영훈학원 소속 영훈국제중학교에서는 이사장과 교직원들이 학생 성적을 조작하고 입학 비리 대가로 금품 수수 및 횡령을 하는 등 부당한 행위를 저질렀다.
이로 인해 2명이 구속되고 7명이 불구속기소됐으며 당초 약식기소 6명도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임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특정 학생을 입학시키기 위해 성적 조작을 지시하고 그 대가로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영훈학원 이사장 김하주(80) 씨와 영훈국제중 행정실장 임모(53)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김 씨의 지시를 받아 성적조작을 공모하고 교비를 법인자금으로 빼돌린 혐의(업무방해·업무상횡령 등)로 전 영훈중 교감...
입시비리와 배임수재,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이 링거주사를 꽂고 이동식 침대에 누운 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모습에 네티즌들이 크게 분노했다.
네티즌들은 “이사장님, 진단서 필요하면 연세의료원 가서 ‘사모님 추천으로 왔다’고 하시죠”, “한국 권력층 공통점은 구속될 때 갑자기 매우 아파지는 것”, “검찰 소환장이나 영장에...
(80)영훈학원 이사장이 대표적이다.
영훈국제중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김하주 이사장은 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북부지법으로 향했다. 링거를 꽂은 채 앰블런스에 내려 간이침대에 누운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된뒤 직접 걸어서 법원을 나섰다.
이 장면을 뉴스 사진이나 화면을 통해 본 많은...
영훈학원 이사장 구속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이 입시 비리 혐의로 2일 구속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서울북부지법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달 26일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 5명에게 9000만원을 받고 성적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김 이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