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포니정재단이 후원하는 제5회 영창뮤직 콩쿠르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의 시상식에는 현계흥 영창뮤직 대표이사, 김영호 연세대학교 교수, 중국 텐진 음악대학 펑 지엔 교수 등 음악 관계자와 수상자를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5회 영창뮤직 콩쿠르는 전국 초등부와...
2013년 시작해 지난해 3회째를 맞은 영창뮤직콩쿠르는 국내 단독 음악 콩쿠르 중 최고 수준의 장학금액을 자랑하며 한·중 음악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포니정재단 관계자는 “영창뮤직콩쿠르는 상업적 콩쿠르 행사와는 차별화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한국과 중국의 젊은 음악 인재들을 발굴·육성하고 한·중 음악 및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적”...
포니정재단은 지난달 24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포니정재단과 함께하는 제3회 영창뮤직콩쿠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포니정재단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지난 2005년 11월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계흥 영창뮤직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호 연세대학교 교수, 중국 유명 피아니스트 선원위(沈文裕)...
영창뮤직 현계흥 대표는 “영창뮤직콩쿠르는 불분명한 목적의 상업적인 콩쿨 행사와는 완전히 차별화된다"며 "한국과 중국의 반짝이는 젊은 음악 인재들을 발견하고, 개인역량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육성하여 국가적인 예술 프로그램 발전과 교류를 통한 문화전파가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창뮤직은 1965년부터 2013년까지...
이외에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영창뮤직 콩쿠르 후원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지난해 9월 두 번째로 개최된 영창뮤직 콩쿠르는 피아노 뿐 아니라 클라리넷과 섹소폰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국내 단독 음악 콩쿠르 기준으로 최고 수준 장학금인 5000만원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콩쿠르는 중국 연주자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해 한ㆍ중...
1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후원사인 포니정재단과 그룹사인 영창뮤직을 통해 국내 최대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2회 영창뮤직콩쿠르’를 22일부터 개최한다.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경영 철학을 이어받아 다양한 사회공헌과 장학 사업을 하고 있는 정 회장은 영창뮤직을 통해 음악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
지난해 처음 진행된 영창뮤직콩쿠르는 정...
지난해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영창뮤직콩쿠르는 학술지원과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포니정재단의 문화인재양성과 모기업인 현대산업개발의 예술경영 취지에 맞게 준비됐다.
제2회 영창뮤직콩쿠르는 피아노와 클라리넷, 색소폰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초등 부문부터 대학부문까지 악기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일반적인 콩쿠르에서는 실시하지 않는 색소폰...
영창뮤직은 창립 57년만에 첫 번째 국내 공식 음악 콩쿠르을 개최한다. 영창뮤직은 1965년부터 지금까지 동아음악콩쿠르를 공식 후원해 왔지만 자체적인 음악콩쿠르을 진행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콩쿠르 대상자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대회 총 장학금 규모는 3000만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단독 음악 콩쿠르 시상으로는 최대 수준이다....
이에 연장선으로 음악 교육확대의 취지 하에 다음달 중에 대규모 음악 장학 콩쿠르도 개최할 예정이다.
영창뮤직은 악기 판매외 교육과 서비스 분야 확대로 인한 매출 상승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 레슨과 일반인 대상 실용 음악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지털피아노의 경우 지난달까지 국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관현악기의 경우 같은 기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