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고인의 시신은 서울의 모 병원 영안실에 임시 안치되었지만, 시신을 인계할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약 23일째 냉동고에 안치된 상태다.
생전 고인의 매니저였던 A씨는 “금주 토요일께 빈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장례는 2일장으로, 발인은 오는 16일 엄수될 예정이다. 모든...
군인권센터 측은 "이중사는 여전히 차가운 냉동고영안실에 있다. 유족들도 1년 동안 곁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비극을 초래한 2차 가해와 부실 수사의 책임자들이 처벌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들을 처벌하는 것이 비극의 반복을 막는 길"이라며 "유가족과 추모와 위로의 뜻을 나누고자...
최근 부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전 살아난 일과 관련해 의학계에서는 극히 드물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1시 45분께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의 한 주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된 A(64)씨는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사망 판정 60대 남성, 신병인수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되살아나면서 이와 비슷한 해외 사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CNN은 아르헨티나 북부의 차코지역에서 조산으로 사망 판장을 받은 아기가 깨어있는 것을 아이의 부모가 발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는 예정일보다 3개월 일찍 태어났고, 의사는...
신병인수 거부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전에 살아있는 사실이 확인돼 다시 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이날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45분께 사하구의 한 주택 방안에 A(64)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소방본부에 신고했다.
119구조대는 A 씨의 건강상태가...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전에 살아난 것이다.
18일 오후 1시 45분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의 한 주택 방안에 A(64)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소방본부에 신고했다.
119구조대는 A씨를 구급차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하며 10여분 만에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겼다. 응급실에서 A씨는 수십분간 심폐소생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