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니클로 엔터식스 안양역사점이 오픈했고, 20일 스타필드시티 부천점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인 GU는 지난달 29일 용인 롯데몰 수지점에 2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3호점까지 열었다.
유니클로는 지난 7월부터 일본제품 불매운동 열기가 이어지며 매출 직격탄을 맞자 일부 매장의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리뉴얼...
특히 AK플라자가 민자 역사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백화점이라는 점도 영등포역사 진출설에 힘을 싣는다. AK플라자는 현재 총 5개의 점포 중 수원점과 평택점 등 2곳이 민자 역사에 위치한다. 분당점은 분당선 서현역과 이어져 있어 역사 점포와 구조가 유사하다. 2003년 수원역 개발로 들어선 ‘수원 더AK타운’은 역사 입점 효과를 톡톡히 누린 AK플라자의 주력 매장이다....
의정부역사점은 영업면적 5만여㎡의 초대형백화점으로 영화관, 서점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복합으로 구성돼 내년 초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진출하지 않은 광역상권이나 핵심상권을 대상으로 투자를 확대해 대형점포를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으로 전국적으로 17개의 점포 네트워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업...
지난해 8월 서울 영등포에 문을 연 타임스퀘어도 같은 경우다.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된 타임스퀘어에는 명품 브랜드들을 비롯해 자라·망고 등의 SPA(제조·유토일괄) 브랜드들과 함께 교보문고 등이 입점해있다.
신세계는 오는 2012년 상반기에 복합쇼핑몰 의정부역사점을 새로 열 계획이다. 매장면적만 4만9000㎡(1만5000평)에 달하는 백화점, 이마트...
2008년 8월 롯데백화점 안양점을 시작으로 영등포점, 관악점, 대전점, 광주점, 부산 동래점, 명동 본점에 이어 8번째 로얄네이쳐 직영점이 되는 롯데백화점 청량리 역사점 매장은 7층 생활가정용품관에 8평 규모에 천연비누와 화장품 등 121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청량리역사점 매장은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특화된 매장으로 국내 최초 백화점 매장에서 천연 비누...
지난해 신세계의 부산 센텀시티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픈을 계기로 불기 시작한 복합쇼핑몰 바람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2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복합쇼핑몰 형태의 백화점 두 곳을 오픈한다.
8월20일 오픈하는 청량리민자역사점은 전국 18개 민자역사 중 두 번째 큰 규모로 역무시설과 백화점, 마트, 영화관 등이 융합된...
농심은 평일 150만명, 주말 300만명의 유동인구가 있는 명동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강남, 종로, 영등포에 이어 핵심상권 중심으로 기반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코이찌방야 ‘명동점’은 실평수 198㎡(60평), 70석의 규모로 기존 매장보다 규모가 크고 매장 분위기를 높이는 야외테라스를 매장 전면에 배치해 대기고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농심...
그는 이어 "올해 오픈하는 청량리신역사점과 대구 율하 아울렛을 비롯해 2011년 오픈예정인 중국 텐진점까지 꾸준한 외형 확장과 더불어 내실있는 영업활동으로 이익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쇼핑의 실적은 별도법인인 롯데미도파(롯데백화점 노원점)와 롯데역사(영등포점, 대구점)가 제외된 수치다.
박 연구원은 "특히, 백화점 부문 내에서 지난 3월3일 개점한 센텀시티점의 영업정상화와 오는 8월로 예정된 영등포점의 재개점, 강남점과 인천점의 매장면적 확대, 2011년 의정부역사점 신규 출점 등 고수익구조의 백화점 영역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소매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다진 신세계는 할인점 부문의 수익안정기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