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공덕동·용강동·대흥동·염리동 등으로 구성된 마포갑은 '한강벨트' 권역에 묶인 이번 총선 핵심 격전지로 꼽힌다. '스윙보터' 성향도 감지된다. 최근 5차례 총선에서는 현역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 4번(17대·19~21대) 당선될 정도로 진보 강세를 보였지만, 이전에는 보수정당 후보가 내리 3연승을 거둔 적도 있다. 21대 총선 이후 치러진 서울시장 재보선과...
올해는 아현2구역을 재개발한 마포더클래시(1419가구)가 지난 1월부터 입주에 들어갔고 2021년에는 염리동 마포프레스트지자이(1694가구), 2020년에는 대흥동 마포그랑자이(1248가구)가 입주했다.
이들 단지의 전용 84㎡는 16억~17억 원대에 거래됐다. 아현동에 있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는 현재 호가가 18억 원까지 올라와 있다.
용산구는 최근 한남3구역...
이날 심의에선 마포로1구역 제58-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 됐다. 마포구 염리동 일대인 마포로1구역 제58지구는 지난 2004년 마포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제58-2지구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마포·공덕 지역 중심에 포함된다. 공덕역 인근에 있어 입지가 우수하지만 노후하고 쇠퇴한 상태로...
옛 '염리5구역'이 복병을 만났다. 구역 한가운데 땅을 갖고 있는 KT가 재개발과는 별도로 독자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탓이다.
KT의 부동산 관리 자회사 KT에스테이트는 최근 서울시와 마포구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신청서를 냈다. KT에스테이트는 염리동에 있는 KT마포솔루션빌딩을 헐고 이 자리에 수백 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회사는 지구...
지난해 2월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신촌 그랑자이(1248가구)가 입주한 데 이어 지난달엔 염리3구역을 재건축한 1649가구 규모의 마포 프레스티지자이가 입주를 시작했다. 총 3000가구에 육박하는 새 아파트 입주 효과에 전세 물량이 늘면서 가격이 내려간 셈이다. 아실에 따르면 마포구 아파트 전세물량은 현재 1234건으로 석 달 전(868건)인 올 초보다 42% 늘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염리동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염리3구역 재개발 아파트) 전용 84㎡형 입주권이 지난달 19일 20억 원에 팔렸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총 1694가구의 대단지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직전 최고가(11월)는 18억8093만 원으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억2000만 원 높은 가격에 매매가 이뤄졌다.
강남권을 제외한...
재개발한 곳으로 총 1073가구 규모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가깝고 한강과도 인접해 있다. 이 아파트 전용 84㎡형의 일반분양가는 7억8000만 원 안팎이었다.
비강남권에서 아파트 실거래가가 2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서울 내 다른 지역에서도 거래가격 ‘20억 원’을 넘보는 곳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마포구 염리동...
서울 마포구는 지난해 말 염리동 81번지 일대를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면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정식으로 조합을 출범시켜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다. 정비업계에선 구역 지정을 재개발사업 첫 단계로 평가한다.
이 같은 호재를 앞두고도 지역 주민...
학원가가 들어서기 시작한 2018년 초만 해도 아현동과 염리동 일대 아파트값은 각각 3.3㎡당 평균 2907만 원, 2145만 원이었지만 지난달엔 4326만 원, 3511만 원까지 올랐다.
◇학원가 유치 ‘공약(空約)’ 논란도 = 이 같은 점 때문에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도 학원가 유치가 단골 공약이 됐다.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전에 뛰어든 대림산업과...
이 지역에선 최근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염리동 82-1번지 일대 6만7495㎡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아파트 14개동을 신축해 1686가구가 입주하는 게 목표다.
문제는 염리동 한가운데 있는 KT 마포빌딩이다. 이 부지를 매입하지 못하면 재개발을 추진하기 어렵다. 이춘성 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은 “KT 빌딩이 재개발에 포함되지 않으면 6개동을 못 짓는다. 단지를 만들...
마포구에는 아현·염리동 등지의 재개발로 인해 2014~2015년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를 비롯해 총 8162가구가 입주했다. 이어 2016년 이후에도 연평균 1200여 가구가 신규 입주했다. 새 아파트가 늘면서 11월 현재 마포구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9억3000만 원대로 집계됐다. 서울시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 8억9000만 원보다 높은 수치다.
성북구는...
수도권 초소형아파트 공급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건축∙재개발의 경우 상당수가 임대주택인데다, 이를 제외한 남은 물량도 조합원들이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난해 경기도 과천에서 선보인 ‘과천 위버필드’는 초소형으로 나온 35㎡ 62가구와 46㎡ 60가구 전부를 조합원이 차지했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공급된 ‘마포 프레스티지...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79.9대 1)’,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79.63대 1)’, 마포구 염리동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49.98대 1)’,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 신촌(48.02대 1)’ 등 구도심 개발이 한창인 곳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저마다의 지역에서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구도심 지역의 아파트 가격 역시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마포구 염리동염리2구역을 재개발한 ‘마포자이3차(927가구)’,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751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충북(6353가구)의 입주물량이 상당하다. 이중 ‘롯데캐슬더하이스트(2500가구)’, ‘청주자이(1500가구)’, ‘청주방서지구중흥S-클래스(1595가구)’ 등 충북 청주시에만 5913가구가...
5월에는 발동이 늦게 걸린 마포에도 밀렸다.
5.91% 상승한 마포는 정부가 규제를 더해가며 도심 접근성의 가치가 더 커진 가운데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공덕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마포는 원래부터 실수요가 탄탄한 데다가 북아현동, 염리동 일대의 재개발 호재까지 있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아현동, 신수동, 염리동 등 기존 노후 주택지역 정비사업 착공, 경의선 책거리 등의 주거환경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홍대 입구 주변 상권이 연남동 및 상수동으로 확장돼 신규 상권 형성 등도 지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어 서초구(8.76%), 용산구(8.14%), 성동구(8.14%), 강남구(7.85%) 순으로 지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염리3구역 재개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아파트가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2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일 GS건설이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총 30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4995명이 몰려 평균 50.0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GS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 일대에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면적 42~114㎡ 총 1694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이 396가구로 면적별로는 각각 전용 59㎡ 142가구, 84㎡ 189가구, 114㎡ 65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2호선 이대역 5번 출구까지 걸어서 5분인 역세권 아파트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 일대에 염리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 39~114㎡, 총 1694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396가구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가깝고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숭문중·고...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이 중 6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마포구에서는 GS건설이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 일대에 염리3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프레스티지자이’를 3월 내놓을 예정이고 같은 달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서는 효성·진흥기업이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