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살핌’ 프로그램“‘열여덟 어른’이 두려움 아닌 설렘이기를”
LG헬로비전은 자립을 앞둔 보호 아동을 위해 ‘Hello! 작은 살핌’ 프로그램을 아름다운재단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호 아동의 필수 용품을 담은 ‘살핌키트’는 손자영ㆍ신선 활동가가 기획하고 LG헬로비전 임직원 25명이 준비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보육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신선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는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관련 정책간담회'에서 "꾸준히 경제지원금이 상향됐지만 자립준비청년은 여전히 자립에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제일 먼저 꼽는다"며 "경제적 어려움 이면에 깔린 심리적 불안감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캠페이너는 "자립 초기에 받을 수 있는...
그렇게 열여덟 번의 봄이 지났고 이제야 깨닫습니다. 저에게도 좋은 어른들이 있었다는 걸. 그리고 지금은 추우니까 나중에 더 따뜻할 때 봄에 죽자던 말은 봄에 피자던 말이었다는 걸요. 저를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 크진 못했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어느 봄에는 활짝 피어날게요.”
이외에도 “신파는 싫다”며 현남을 위로한 딸 선아(최수인 분), 추정호...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실제 자립을 위해 필수적인 일자리 경험과 선배 멘토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은 “두나무의 나눔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에 내딛는 첫 발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우리사회 곳곳에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인식 개선 활동에도 힘써왔다.
최근에는 대학 비진학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과 보육시설 퇴소 아동 통신비 지원사업 등을 신설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도 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날 18세 생일을 맞은 툰베리는 트위터를 통해 “열여덟 번째 생일을 축하해줘서 고맙다”며 “드디어 난 자유로워졌다!!”고 전했다.
툰베리는 “오늘 밤 여러분은 내가 동네 술집에서 기후변화와 학교 파업 등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들에 대해 폭로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집에 불이 나면 화염이...
한편 카카오커머스는 ‘열여덟 어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커머스는 지난 11일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한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선물하기의 해당 페이지에서 보호종료 후 자립한 청년들이 운영하는 ‘열여덟 어른TV’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TV 광고로 ‘열여덟 어른’ 캠페인 영상을 석 달간 송출한다. ‘열여덟 어른’은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415만에 달하는 헬로tv 가입자들이 지역 채널을 통해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관심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LG헬로비전의 관심이 만 열여덟 살에...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혼산' 측은 "'열여덟 어른'인 보호 종료 아동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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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진 씨는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다"라며 멋진 응급구조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향한 편지도 읊었다. 그는 "우리는 너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을 테니, 우리가 나중에 너희들을 다시 만나는 날이 올 때 우리들을 잊지 말고 열여덟 살 그 시절 모습을 기억해...
당신 나이 열여덟에 집안 어른 중매로 깊은 산골에서 올라온 할아버지와 얼굴 한 번 보고 혼례를 올리셨단다. 하얗고 귀티 나는 남편(후보?) 얼굴이 얼마나 맘에 들었던지 집에 돌아와선 히죽히죽 웃음이 떠나질 않았단다.
할머니께선 당신이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다 기울어가던 시집에 논 댓 마지기도 사드렸고, 아들 둘에 딸 셋 낳아 모두 제 짝을 찾아주었으니 더...
‘후아유’가 전하려 했던 메시지
쌍둥이 언니 은별의 삶을 살게된 후 진짜 자아를 찾아가는 은비의 모습은 비단 10대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어른들도 공감하게 만들었다. 열여덟 살의 소녀가 친구, 가족, 사랑 속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들은 드라마 제목이기도 했던 ‘후아유’가 던지는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모습에 ‘어른 스럽구나’라고 많이 생각했다. 어떨 때는 귀엽고 학생 같은데 어떨 때는 믿음직스러운 누나 같다. 볼수록 귀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주혁은 “처음에 촬영하고, 연락 와서 친구 같이 편하게 하자고 문자가 왔다. 연기로서는 대선배님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27일 첫 방송되는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당시 열여덟 살 소녀복서 김주희(27ㆍ거인체육관)가 국내 최초 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동네 구멍가게에서 빵을 훔쳐 먹으며 허기진 배를 달래던 꼬마아이가 세계챔피언으로 우뚝 서는 순간이었다. 복싱 입문 3년 만이다.
김주희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복싱을 글러브를 꼈다. 어머니는 모진 가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어린 김주희를 두고 집을 나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