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동측에 위치한 송현동 부지는 100년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접근이 불가능했지만 지난 2022년 10월 서울시가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임시 개방한 이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문화공원과 이건희 기증관(가칭)을 하나의 공간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2021년 문체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이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2~8일 열린송현녹지광장서 개최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선보여
서울시가 이달 2~8일 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배경으로 ‘조각도시서울’ 프로젝트의 핵심 이벤트인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시는 시민·작가·공간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서울 전역을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서울 도심 속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부터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서울달, 야경 명소로 주목받는 세빛섬 등 매력적인 공간이 인생샷의 배경이다.
22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기간 내 조성했거나 개관‧리모델링한 시설 중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을 소개했다. 해당 장소들은 서울의 매력과 추억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곳들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복궁, 인사동 주변에 임시 주차하고 있는 수십 수백대의 관광버스는 20년 전부터 서울시의 숙제였다”며 “열린송현 녹지광장 지하주차장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만 기념관 건립 추진 상황에 대해 "국민적, 시민적 공감대가 전제돼야 송현광장을 적지로 결정할 수 있어...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역세권 일대는 용도·밀도 계획을 수립해 상업·문화기능을 활성화 한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에는 송현동 부지(48-9번지 일대, 3만6903.3㎡)의 옛...
열린송현광장, 뚝섬한강공원, 북서울꿈의숲 3개소에서는 올해 예술 작품이 전시된 조각가든 설치하고, 반려인들을 위한 '펫가든'도 노을캠핑장과 난지한강공원 등 3개소에 조성한다.
또한 유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행가든' 100여곳도 만든다.
올해 상반기 노인종합복지관과 하반기 시립병원 1개소 조성을 시작으로, 서울시 산하 의료기관(12개소)...
열린송현광장, 뚝섬한강공원, 북서울꿈의숲 3개소에서는 올해 예술 작품이 전시된 조각가든을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즐기고 싶었던 반려인들을 위해 노을캠핑장과 난지한강공원 등 3개소에 강아지와 뛰어놀 수 있는 ‘펫 가든’을 조성한다.
유아,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행가든' 조성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상반기...
기념관 건립 부지로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이 언급되는 데 대해선 “추진위가 가장 선호하는 공간”이라며 “서울광장 3배 정도의 광활한 녹지인데 기념관 면적은 10분의 1도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아직 결정된 건 없고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 의견을 묻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서울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와...
시의회 시정질문서 ‘이승만기념관’ 응답“건국전쟁 등으로 일종의 공론화 과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 내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최재란(더불어민주당·비례) 시의원이 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하자 “네”라고 답했다....
서울윈타 2023는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 총 7곳에서 펼쳐지는 10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다. 지난해에는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는 슬로건으로 도심 겨울밤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였다.
무엇보다 광화문, DDP, 송현동 등을 장식한 빛·미디어아트 작품이 서울윈타 2023의 성공을...
서울윈터페스타는 서울 대표 장소인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10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는 슬로건 아래 ‘빛’을 공통 소재로 미디어아트, 빛 축제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다.
우선 광화문광장 내에서는...
빛의 전시는 다음 달 15일 오후 6시부터 △서울라이트 광화(광화문광장)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송현동 솔빛축제(열린송현녹지광장) 일제 점등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특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구간 전체에서 미디어파사드로 구성된 화려한 빛의 전시를...
빛의 전시는 다음 달 15일 오후 6시부터 △서울라이트 광화(광화문광장)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송현동 솔빛축제(열린송현녹지광장) 일제 점등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특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로 구성된 화려한 빛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창덕궁을 넘어서 내리막길을 지나면 서울광장 면적의 3배에 달하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이 나타난다. 광장에서는 서울 한복판에서 탁 트인 녹지대와 코스모스·백일홍 등 여러 꽃이 한창인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식재한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등 약 40종의 가을꽃이 만개했다”며 “사진도 찍고 다채롭게 마련된...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과 열린송현 녹지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소담마켓은 다수의 소담상회 운영사 중 아이디어스가 단독으로 참가해 이전 행사 대비 확대된 공간에서 2배 가량 늘어난 109개의 작가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패션잡화,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현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가을 단풍 엽서 만들기 △돌담길...
한편 재단은 연간 축제일수를 기존 18일에서 76일로 4배 이상 확대하고, 열린송현녹지광장과 잠실실내체육관 등 새로운 공간에서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가을에 열리는 각 축제와 관련한 정보는 ‘아트페스티벌_서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주변국과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하며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가야는 기원 전후부터 562년까지 주로...
은평 한옥마을에서 진행하는 한옥투어 및 한옥영화 상영, 주한독일문화원과 주한스리랑카대사관에서 진행하는 대사관/문화원 상영,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리는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연계 야외상영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34개 작품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 상영은 10일 저녁부터...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 건축가 조정구가 설계한 '한옥 파빌리온'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일부터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측 공간에 한옥 파빌리온 '짓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분야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행사다.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서울시가 열린송현녹지광장에 개장한 제4회 서울 도시건축전시관 주제관 ‘하늘소’가 개장 한 달여 만인 이달 들어 누적 방문객 5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하늘소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도시 매력과 시각적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개장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