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기 추모식에 모두 참석했으며, 지난해 4주기 추모식 때는 핵안보정상회의 등 유럽순방 일정과 겹쳐 보훈처장이 박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를 대독했다.
올해 5주기 추모식은 국방부 훈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기념하는 마지막 추모식이며, 정부는 내년부터 천안함 피격(3·26), 제2연평해전(6·29), 연평도 포격도발(11·23)을 추모하는 행사를 통합해...
정 총리는 “23일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3주기였는데 호국영령들을 뵐 낯이 없다”면서 “이들의 노력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해치거나 안보의지를 방해하는 어떤 세력도 전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아야 하며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 신부는 지난 22일 전북 군산 수송동 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이어 "북한의 연평도 포격 3주기에 호국영령들을 뵐 낯이 없다"고 말하며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해치거나 안보의지를 방해하는 어떤 세력도 전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아야 하며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창신 신부 발언에 대한 정홍원 총리의 비판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창신 신부 발언, 종교단체 전체로 번질...
황진하·한기호 의원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평도 북한 침략은 용서할 수 없는 반인류 범죄인데 22일 박창신 신부는 연평도3주기 하루 전, 연평도 포격은 정당하며 천안함 사건이 북한 소행이라고 믿을 수 없다는 망언을 했다”며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북한 정권 폭정과 도발행위까지 무작정 옹호, 사회를...
유 위원장은 이에 대해 “어제(23일) 연평도 포격사건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기 직전, 이 보도를 접하고 제 눈을 의심했다”며 “우리 헌법이 아무리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지만 이런 망언을 공연하게 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이며, 어떻게 성직자라고 할 수 있느냐”고 질타했다.
유 위원장은 “정의구현사제단의 사제들이 구현하려는 정의가 이런...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 행사에 참석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한반도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귀중함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연평도 포격 도발 3년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특별 사진전'이 서울특별시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대표 신상태) 주최로 오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3년 전 북한의 기습적인 연평도 포격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해병장병들(고 서정우 하사·문광욱 일병)을 추모하고, 국민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평도3주기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기념하는 추모행사와 플래시 몹이 펼쳐졌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는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맞이해 해병대 의장대원들의 시범행사와 진짜사나이 플래시 몹이 펼쳐졌다. 진짜 사나이 플래시몹에서는 시민들이 태극기를 헌정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군가 '진짜사나이'를 합창했다. 또 시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