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6ㆍ18 ‘연중따추’ 쇼핑 축제에서 약 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상반기 중국 매출이 회복세를 보인다고 22일 밝혔다.
6ㆍ18 연중따추 쇼핑 축제는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다. ‘징동닷컴’, ‘티몰’, 등을 비롯한 중국 메이저 이커머스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며, 알리바바의 광군제와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널디는 6월에 진행됐던 연중따추(年中大促) 행사에 이어 109만 위안 매출 달성, Top 매출 셀러에 자리매김하는 등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다”며 “중국 시장에서 지속해서 널디의 인지도 제고와 동시에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의 중국법인 이랜드차이나가 중국 상반기 연중따추 기간에 12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6월18일 열리는 연중따추는 중국 제 2의 광군제로 불리는 온라인 쇼핑 데이다. 이랜드는 연중따추 행사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을 통해 6840만 위엔(한화 약12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