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영진 KIMST 원장은 “해양수산과학기술의 분류체계 작성, 해양수산과학기술 정보의 수집분석 및 보급, 기술영향평가 및 기술수준평가, 해양수산신기술 인증 등에 대한 역할이 추가로 요구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인력 및 기능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 임명된 연영진 해기원 원장도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과 해양정책실장을 역임한 해수부 고위관료 출신 인사다.
김 의원은 “고위공무원 출신들에게 거액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변칙적인 전문위원 위촉제도를 개선해 당초 목적에 맞는 전문위원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기원의 연구부실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해양수산부는 신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에 연영진(延泳鎭ㆍ사진) 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영진 신임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 마포고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서울대 토목공학 석사, 네덜란드 델프트대 공과석사, 성균관대에서 해안해양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술고시(20회)로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연영진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은 어제 "장기화되고 있는 선미 리프팅 빔 작업을 선미를 들어 한 번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월29일 선수 측 리프팅 빔 18개를 설치한 후 8월 9일부터 해저 토사 굴착을 위해 16종의 장비를 투입해 여러 굴착방법을 시도했지만 강한 조류와 굳어진 지반 등으로 작업 일정이...
연영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14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해수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번째 리프팅빔이 오늘 새벽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선미 리프팅빔이 설치된지 24일만이다. 앞으로 선미에는 6개의 리프팅빔을 더 설치해야 한다. 세월호 인양 작업을 하고 있는 상하이 살비지는 8월9일부터 선미 리프팅 빔(8개) 설치를...
수중의 기상 상황이 3달 이상 양호한 상태를 유지돼야 한다는 것도 한계로 지적됐다.
연영진 해수부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은 “선체 정리과정에서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9명의 미수습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온전하게 가족에게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최초로 2개의 시·군에 걸친 만을 단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것으로, 앞으로 조력발전소 건설을 둘러싼 수십 년간의 지역 간 갈등을 종식하고 갯벌 보전에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 실장은 “세계 5대 갯벌인 서해안 갯벌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람사르협약...
모듈 트랜스포터가 플로팅 도크에 진입해 선체를 육상으로 꺼내와 거치함으로써 인양 작업이 마무리된다.
연영진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열악한 현장여건 등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인양작업에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으로 완수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소한 실수 하나도 인양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긴장감 속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과 김한식 대표 등 청해진해운 관계자, 연영진 세월호인양추진단장 등 전·현직 해양수산부 간부 등 총 39명이 증인으로 출석해 특조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한다.
이날 오전 교도관에 의해 청문회에 참석한 이준석 선장은 증인석에 앉을 때까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로 이동했다.
청문회에는 임남균 목포해양대 교수 등 전문가 3명은...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1년에 운영비가 70억 정도 들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와 지자체가 5대5로 매칭해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세계수산대학 유치는 1965년 FAO로 부터 받았던 수산기술 원조를 50여년 만에 국제사회에 돌려주는 것으로 첨단 수산기술 축적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백년 먹거리 사업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약 10년간 업계, 시민단체, 관련부처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육상폐기물 해양배출 제로화라는 결실을 맺었고 폐기물 해양투기국이라는 불명예에서도 벗어났다”며 “앞으로는 그간 폐기물이 배출된 해역을 관리ㆍ복원하는 데 중점을 둔 정책을 마련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네갈 다카르 항에서 선박전달식 이후 세네갈 국립 해양훈련학교에서 선원 훈련 및 어장 청소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선박 공여를 통해 단순히 세네갈 수역에서 조업하거나, 수산물을 수입하는 것을 넘어 세네갈 수역의 어장청소를 지원해 서아프리카 지역의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영진 해양정책실장은 "오늘부터 (세월호 선체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인 '상하이 샐비지'와 협상을 하는데 추경이 확실치 않다는 부분은 심적인 부담"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경에 (세월호 인양 예산) 400여억원을 반영하려는 이유는 협상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성금 지급 등이 확실하게 협의가 돼야 하기...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선체에 구멍을 내서 체인을 연결하는 방법보다 안전한 인양방법을 업체에서 제안해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자 공모에서 업체들이 제시한 인양 비용은 상하이가 851억원, 옌타이와 타이탄은 각각 990억원과 999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협상과정에서 제안 내용이 변동되는 경우 이 계약금액은 늘어나거나...
선정된 평가인원은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서 2일간 합숙을 통해 업체별 제안서 발표, 토론 및 평가서 작성 등 기술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기술평가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가격평가와 종합해 최종순위를 결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러시아 자국 사정과 우리나라의 극동지역 투자 문제 등으로 명태 조업쿼터 및 입어료 협상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축소된 명태쿼터 약 2만톤은 국내 명태 공급량이 26만톤인 것을 고려하면 그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국내 수급에 영향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박직원법 등 선원 관련 법령을 개정해 자격 미달 해기사를 승선시킨 업체에 대한 처벌을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으로 높일 계획이다.
연영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조치로 업계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리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사고와 관련한 인명피해에 대한 배상비용으로 약 14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체에 대한 인양여부가 최종 결정될 경우 선체인양에 약 12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연 실장은 “또 수색·구조 참여어선 지원·장비사용료 등 수색·구조비용과 화물·유류오염피해 배상, 어업인 손실보상 및...
이와 관련해 연영진 해양정책실장은 “두가지 사안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고 앞으로도 시행령 개정과정을 통해서 계속 대화를 해서 그 부분들을 검토하기로 했다”며 “유족 대표들을 비롯한 여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애초 오후 2시30분에 가질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유족들의 정부청사 진입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빚어져 오후...
해수부는 24∼25일 방한하는 EU 대표단과 잔여쟁점을 놓고 논의할 예정이다.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불법어업국 지정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불신과 국민들의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곧 있을 유럽연합(EU)의 최종평가에서도 불법어업국 지정이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