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6년 동안 뛰며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를 기록한 추신수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아시아 선수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최고의 타자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등에서 중심 타자로 활약하며 7년 연속 20홈런, 사이클링 히트(2015년 7월 21일)...
무안타에 그치던 LG는 3회 말 박해민과 문성주의 연속 안타에 이은 더블 스틸로 무사 2, 3루의 기회를 잡았다. 이후 홍창기의 내야 땅볼과 신민재의 좌전 안타로 2점을 뽑아 2-2 동점을 이뤘다.
4회 말에는 선두 타자 오지환이 내야 안타에 이은 상대 실책으로 2루까지 진출했다. 후속 타자 김현수는 2루 땅볼로 잡혔으나 박동원이 좌중간 2루타로 오지환을...
SSG는 3회 초 1사 이후 최지훈과 정준재가 연속 안타를 쳐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5회 초에는 최지훈의 안타와 정준재, 최정의 연속 안타까지 터지며 SSG가 역전에 성공했다.
8회 초에는 최정이 kt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3-1로 앞서갔다.
패색이 짙던 kt는 8회 말 심우준과 오재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가...
아시아 출신 최초의 20홈런-20도루를 포함해 7차례의 20홈런 시즌, 사이클링 히트, 한국인 야수 최초로 올스타 선정,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 등을 달성했다.
2021시즌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4시즌 동안 활약하며 타율 0.263, 396안타, 54홈런, 205타점, 51도루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KBO리그 첫 시즌인 2021년엔 21홈런-25도루를 기록하며 최고령 20-20 기록도 세웠다....
오타니는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미 도루 56개로 스즈키 이치로와 아시아 선수 시즌 최다 도루 타이를 이룬 오타니는 이제 '55-55' 클럽까지 도전 중이다. 남은 3경기에서 홈런 2개 이상을 기록한다면 달성할 수 있다. 경기에 나설 때마다 역사를 갈아치우는 오타니 덕분에 팬들은 남은 정규시즌도 흥미롭게 볼 수 있다....
5경기 연속 홈런을 친 저지는 60홈런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자신이 기록한 AL 한 시즌 최다 홈런(62개) 갱신도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양키스는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한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6과 3분의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에이스' 게릿 콜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2009년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양키스는 15년 만에...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타격감이 좋은 상태라 남은 경기에서 충분히 기대해볼 만 하다. KIA는 선발 투수로 황동하를, 한화는 와이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NC를 만나는 롯데 자이언츠는 빅터 레이예스의 방망이에 주목한다. 이날 오전 기준 안타 198개로 200안타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타격 페이스 상 남은 3경기에서...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저지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볼티모어 딘 크리머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몸쪽 스플리터를 받아쳤다. 타구는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4m짜리 솔로포로 연결됐다.
이는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56호 아치다. 저지는 22일과 2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이번 시즌 34세이브로 샌디에이고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수아레스가 올라왔지만 연속 3안타를 맞아 흔들렸고, 4-2로 따라잡힌 상황에서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골든글러브 2회'에 빛나는 3루수 매니 마차도가 샌디에이고를 구했다. 마차도는 다저스 미겔 로하스의 빠른 타구를 낚아챈 뒤 5-4-3 삼중살을 완성해 경기를...
강릉고 선발투수 이의천에게 김문호와 박재욱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정성훈이 3-유간 안타를 때리면서 1사 만루 상황이 됐다. 첫 선발의 주인공 유태웅이 볼넷으로 밀어내기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강릉고 투수가 교체됐다. 강릉고의 비밀병기 김준식은 빠른 투구폼과는 다른 느린 공으로 승부했다. 정근우는 바뀐 투수의 공을 밀어냈고, 2타점 적시...
받아쳐 안타를 만든 오타니는 초구부터 과감하게 도루를 시도했다. 마이애미의 포수 닉 포르테스는 급하게 2루로 송구했지만 오히려 공이 뒤로 빠져 3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유격수 땅볼 때 홈에서 아웃돼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번 도루는 오타니의 시즌 49호 도루이자, 26연속 도루 성공이었다. 이번 시즌 오타니는...
윤성환은 김문호, 정근우, 임상우를 돌려세우며 9타자 연속 범타 처리,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제는 8회초 마운드에는 신재영이 등판했다. 3루수 또한 유태웅으로 교체됐다. 연세대도 대타 작전을 썼다. 스위치 타자 조장현은 신재영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깔끔하게 쳐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양서준의 번트로 조장현은 2루까지 출루했다. 멀티 히트를 기록한...
1사 후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 조던 몽고메리(32)의 2, 3구째에 각각 2루와 3루를 훔쳤다. 2번 연속 도루 시도를 예상하지 못하고 3구째 커브를 던진 애리조나 배터리는 3루로 들어가는 오타니를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날 시즌 46호 도루까지 달성한 오타니는 '50-50'까지 홈런 6개, 도루 4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오타니의 페이스를 볼 때 남은...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멀티 히트를 기록한 타자는 베츠를 포함해 모두 6명이었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의 무시무시한 상승세를 탄 다저스는 내셔널리그(NL) 1위 자리를 더욱 굳히고 있다. 134경기에서 80승을 기록 중인 다저스는 이제 4년 연속 정규 리그 100승에 도전한다. 남은 28경기에서 20승을 기록해야 하는 만큼 쉽진 않아 보이지만 최근 다저스의...
역전의 기회에서 김문호와 최수현이 투수의 연속 볼에도 불구 방망이를 돌리며 점수를 내지 못했다.
12회초 독립리그 팀의 초구 번트에 송승준이 3루를 택하며 아웃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몸에 맞는 볼로 최다인이 출루하면서 1아웃 주자 만루가 됐다. 다음 타석에 박상목의 좌전안타가 터지며 3타점 싹쓸이 적시타가 터지며 9-12의 스코어가 돼 버렸다. 다음 투수는...
그러나 6회 초 연속 안타와 사구로 1사 만루 상황을 만들고 하세가와 하야테가 우전 안타로 주자 2명을 홈에 불러들이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투수 앞 땅볼로 1점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5회 등판한 좌완 투수 니시무라 잇키가 아오모리야마다 강타선을 무득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2학년인 니시무라는 이번 대회 본선 2차전과 8강전에서...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4경기 연속 안타를 첫 타석에서 완성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6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를 노렸지만 아쉽게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8회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가 상대 투수 제일런 빅스의 직구를 깔끔하게 밀어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후 시즌 22호...
1아웃을 잡은 뒤 서영준에게 좌측 담장을 치는 안타를 내준 이대은은 다음 타자에게도 연속 안타를 내주며 1아웃 주자 2, 3루의 위기가 찾아왔다. 결국, 박한결의 중전 안타가 터지며, 최강 몬스터즈는 2점을 내줬다. 마무리로 더스틴 니퍼트가 나섰다.
전주고도 대타를 냈지만, 니퍼트는 강력한 패스트볼로 맞섰고 삼구삼진으로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이후 김서준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고, 지난달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9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7로 올랐다.
2회 초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2-0으로 앞선 4회 1사 2루에서 내야를 가르는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3-7로 끌려가는 7회에는 무사 1루에서 우익수 방향 안타를 생산해 득점 기회를 팀에 안겼다.
이후...
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 중인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23까지 떨어진 상태다.
9일까지 두 팀의 경기가 예정돼 있지만 두 선수의 맞대결은 아직 불투명하다. 자세한 부상 상태가 전해지기 전까진 김하성의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고, 배지환도 선발에서 밀릴 여지가 있다. 맞대결이 성사되기 위해선 김하성의 건강 회복과 배지환의 활약이 모두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