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의료계 가장 큰 현안인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를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장기화하고 있는 의대 증원 정책으로 인한 의료농단 사태에 대해 전공의와 의대생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의협, 대한의학회, 지역의사회와 지속적인 연대와 공조를 통해 전공의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원가 이하 수가 정상화 △1차...
이 자리에는 개원의,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이 참석해 정부의 의료정책과 사직 전공의 대상 처분을 규탄했다.
최안나 총무이사 겸 대변인은 “대한의사협회가 주축이 돼 전 의료계가 하나로 뭉쳐 의료농단 교육농단을 저지하고 국민에게 의사들의 진정성을 보여주자”라며 “의료계 전 직역의 많은 회원이 참석했으며 의대생, 그 가족, 일반 국민도 이 사태를...
일반 회원을 포함한 전공의, 의대생도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의협은 “이번 대표자대회는 범 의료계 투쟁의 시작이며 이후 정부의 입장 변화에 따라 상응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먼저 전체 휴진을 결의한 것에 경의를 표하며 이에 맞춰 전국 의사들이 함께 행동해 나갈 것”...
협의회는 “정부의 근거 없고 무책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으로 인해 야기된 전공의 및 수련의 사직, 의대생 휴학, 향후 수년간 지속될 심각한 의료 위기 및 필수의료 시스템 마비로 인한 대한민국 국민과 환자에게 미칠 피해를 생각하면 참담하다”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외래·수술 축소, 신규환자 예약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의대 교수협...
현재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에 반대해 집단 사직과 휴학에 돌입한 상태다.
전국 40개 의대 중 수업 거부에 들어간 의대는 10곳이며, 나머지 30곳은 개강을 미뤘다. 상황이 장기화하면, 수업 일수가 부족한 의대생들이 대거 유급될 수 있다. 정상적으로 휴학이 승인된 경우와 달리 유급은 납부한 등록금을 돌려받지 못한다.
전공의들은...
의대 본과 4학년생들은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거부했다. 당시 응시대상 3172명 중 응시에 참여한 의대생은 446명(14.1%)에 불과했다.
이번엔 2020년과 여러모로 상황이 다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했던 당시엔 공공의대 설립 등이 방역대응에 희생한 의료진들의 ‘뒤통수를 친’ 행위로 여겨졌다. 현재는 의료계의 투쟁을 ‘밥그릇 싸움’...
2000년 의약분업 땐 의과대학 정원 축소와 의료인 면허 취소사유 축소를 얻어냈고, 2014년과 2020년에는 정부가 추진하던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국립의학전문대학원(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 정원 확대를 각각 중단시켰다.
특히 2020년에는 의협의 총파업에 동참해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이 끝내 재응시 기회를 얻었다. 이 일로 당시 의·정 갈등은 의료계의...
받는 의대생이 구속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서부지법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혐의를 받는 연세대 의과대학 재학생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다.
앞서 A 씨는 4일 오후 6시 50분쯤 연세대 의대도서관 앞 여자 화장실에...
대전협은 끝으로 "코로나19 대응 인력 보충을 위해 유럽국가의 선례를 참고해 의대생 국시 면제 및 코로나19 방역에 투입을 고려하라"며 "이러한 고려 없이 전공의를 코로나19 방역에 투입한다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의사들의 협조를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전협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상설감시기구에 대전협이 함께하면서 전공의들이 의대생들의 상황에 깊이 공감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리고 더 강한 연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14일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국시거부와 동맹휴학 등 단체행동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의대생 단체행동 중단선언
정부 의료정책에 맞서던 의대생들이 단체행동을 중단합니다. 14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은 성명문을 내고 "보건의료정책 상설감시기구의 발족으로 협회의 목표를 달성했기에 모든 단체행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파업에 참여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과대학 학생들이 학교로...
(‘다른생각을가진의대생/전공의’ 구성원)
'새 지도부' '새 이름' 여야…9월 국회 새로운 모습 보여줄까
-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 홍문표 의원 (국민의힘)
남극에서 체감하는 기후변화는? "기후 변동 폭 크고 예상할 수 없는 날씨 계속돼"
- 홍종국 기지대장 (남극 세종과학기지)
하루에 수천여 명 확진…유럽에선...
또한, 이 채널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는 수능 만점자 경험담, 연대 의대생이 수학 푸는 과정 등 현실감 있는 수험생용 콘텐츠로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여기저기서 다 공부하고 있는 모트모트TV와 함께 집중해서 공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5. 내 옆자리 남자
‘내 옆자리 남자’ 채널은 수험생을 위한 ASMR에 최적화된 채널입니다. 이 채널에서는...
1학년 때는 의대 준비생들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했다. 2학년 때는 의전원 준비생들을 위한 독학용 교제를 만드는 출판사를 차렸다. 그곳에서 서울대 치대생과 연대 의대생 30명가량을 모야 출판 교제를 만들어냈다. 홍 씨는 “힐링페이퍼 설립은 작게나마 계속 새로운 일에 도전했던 것의 연장선이었다”며 “IT와 의료를 융합한 분야에서 느꼈고...
지난 4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특집에 출연한 김소현은 "고등학교 다닐 때 연대 의대생 오빠에게 과외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소현은 "처음 그 오빠를 만나던 날을 잊을 수 없다. 그림 같이 키가 큰 오빠가 들어오는데, 어린 마음에 너무 좋았다"며 "그래서 졸업하고 성인이 됐을 때...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김소현은 “고등학교 다닐 때 연대 의대생 오빠에게 과외를 받았다”며 “처음 그 오빠를 만나던 날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림 같이 키가 큰 오빠가 들어오는데 어린 마음에 너무 좋았다”며 “졸업하고 성인이 됐을 때 그 오빠를 찾아갔는데 이미 결혼했더라”고...
전공의협의회, 의대생 등 각 직역 및 직역의 대표자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수술연기를 결정한 안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외과개원의협의회 등 관련 4개과 의사회와 병원의사 대표들도 참여한다.
이날 대회에선 의료계의 당면 현안과제를 보고하고, 각 단체 대표들의 연대사, 의협의 정책 방향 및 향후 투쟁계획 발표, 결의문 낭독 등이...
현재 레지던트 과정을 앞둔 서울 사립대의 한 의대생은 “모든 의대생이 돈을 벌기 위해 공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이 안 되는) 산부인과를 꺼리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백내장 수술 안 하는 안과의사들= 안과의사들은 단체로 돈이 안 되는 수술을 거부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안과의사회는 성명서를 내고 7월 1일부터 백내장 수술을 중단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