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삶을 깎아내리거나 함부로 충고해서는 안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무인도 탈출기' 봉수가 그렇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지만 되는 일 없는 취업 준비생이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봉수처럼 현실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도 없다. 좋아하는 만화도 그에겐 사치일 뿐이다. 서울 대학로에서 봉수의 삶을...
나이 들수록 믿음직한 스타 배우로서 빛을 발하고 있는 조지 클루니는 본인에게 완벽하게 들어맞는 역을 맡았고, ‘컨저링’에서 공포스런 연기를 보여준 베라 파미가의 농익은 모습, 그리고 청순한 매력의 안나 켄드릭도 마냥 사랑스럽다.
여동생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망설이는 예비 매제에게 빙햄은 “인생을 항해할 때 부조정사가 꼭 필요하다”고 충고하지만, 정작...
사라진 애인(전도연) 때문에 사채에 시달리며 한탕의 늪에 빠진 태영을 연기했다. 정우성은 자신의 마음에 집착하는 태영에게 집중했다.
“태영은 연희와 관계에 있었던 마음에 집착해요. ‘내가 널 어떻게 사랑했는데’라며 무엇인가 커다란 보상을 받아야 할 것 같은 것이죠. 기대할 필요도 없는 것에 기대해요. ‘럭키’라고 쓰여있는 담배가 자신의 인생에 커다란...
특강은 줄줄이 순연되거나 취소됐고, 회의도 없앴으며, 소소한 개인 약속들도 무기한 연기되었다. 영화관과 대형 서점도 굳이 이런 시기에 가야 하나 하는 생각에 주저하다 보니 결국 작업실 나가는 일도 끊어버렸다. 이런 난리가 예전에도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집에서나마 좀 밝은 영화를 보려고 했으나 자꾸 손이 인류 종말을 다룬 영화로만 가게 된다. 우울하고...
이날 박나래는 극 중 윤균상의 아역 이로운에게 연기 충고를 받은 뒤 불꽃 연기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상상초월의 분장으로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박나래의 첫 사극 도전은 순탄치 않았다. 아모개 역의 김상중은 박나래에게 촬영 중간 조언을 해주는 가 하면, 아재개그로 박나래를 폭소케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날 박나래는 홍길동 역의...
'함부로 애틋하게' 임주환이 김우빈에 충고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연출 박현석, 차영훈 극본 이경희)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최지태(임주환 분)이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지태는 "깜빡했는데 술 마시면 안 되지 않냐. 몸도 아픈 사람이"라고 말하며 신준현의 병명을 언급했다.
그러자...
어떤 충고를 해 주겠는가.
“그를 낙망시키기보다는 ‘그래 한번 해 보라’고 조언하는 것이 좋겠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언제나 좋기 때문이다. 그러다 벽에 부딪치기도 하겠지만 상관없다. 나이 50이 되어 내가 노력해보지도 않았구나 하고 느끼기보다는 하다가 벽에 부딪치는 것이 낫다.”
△자신의 연기에 대해 만족하는가 아니면 가혹하게 비평을 하는가.
“난...
이에 박신양은 "연기는 상대방을 쉽게 이해하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충고했다.
그러나 유병재는 박신양의 충고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변명을 늘어놨다. 유병재는 "최민식의 배우학교라면 거기로 갔을 것이다. 당신은 나에게 합격"이라는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
박신양은 "내가 지금 연기쇼를 하는 것 같냐"고 말하며 분위기에...
또한 유병재는 장난스럽게 자기소개를 하다가 박신양에게 “‘배우학교’는 연기 수업 쇼가 아닌 진짜 연기 수업이다”라는 충고를 듣게됐다. 유병재는 박신양의 카리스마에 당황해 식은땀을 흘리며 끝내 쉬는 시간을 요청할 정도로 멘붕에 빠졌다.
‘배우학교’를 연출한 백승룡 PD는 “연기 선생님이 박신양과 연기를 배우려는 학생들은 첫 만남에서 서로를 알아가기...
수염 1mm를 유지하기 위해 일정도 제쳤고, 아이돌이지만 망가지는 연기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사실 수염 때문에 다른 일정을 하는데 어려움도 겪었다. 사람들은 수염을 다듬으라고 얘기했지만 텐이 누군지 감독님과 저만 알고 있었기에 충고들을 묵살하고 길렀다. 그렇게 수염을 기른 이유는 신혁이 수염을 깎고 나온 그 한 장면을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입대를...
비판과 충고의 말씀은 감사하지만 악플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혜정은 배우 유승호의 안방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연기 경험이 부족한 조혜정이 아버지의 후광과 SBS ‘아빠를 부탁해’ 출연으로 특혜를 입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유재석은 "시청자 여러분의 따끔한 충고 새겨듣겠습니다. 지난주보다 나은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
유재석의 남다른 각오는 시작부터 드러났다. 이전의 두 개였던 세트는 한곳으로 줄었고, 100개의 물건을 펼쳐놓아 다소 어수선했던 스튜디오는 컨베이어 벨트 앞 토크로 합쳐져 한결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예능...
디데이’ 성열-김재화-리민-이영은이 맛깔진 연기력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디데이’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에서 성열-김재화-리민-이영은이 맡은 캐릭터에 최적화된 연기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재난 상황에서의 간절함, 긴박한 뿐만...
따끔한 충고를 하면서도 뒤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게 응원을 하는 등 상처 많고 철 없는 듯 보이지만 속은 깊은 친구의 모습을 지닌 하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고준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따귀 맞을 때 대박~ 보는 내가 다 울 뻔”,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연기 공감. 왠지 짠해서 자꾸 시선이 가네”...
따끔한 충고를 하면서도 뒤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게 응원을 하는 등 상처 많고 철 없는 듯 보이지만 속은 깊은 친구의 모습을 지닌 하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고준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고준희 따귀 맞을 때 대박, 보는 내가 다 울 뻔",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연기 공감. 왠지 짠해서 자꾸 시선이 가네...
후배 연기자였는데 술자리가 길어져 집에서 먹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라미란은 “그 후배 말고 3명이 더 있었는데 나머지 후배들은 딸 유치원 배웅해주러 가서 그 남자 후배 혼자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 사연을 들은 개그맨 최양락은 “그래도 부부 침대에 함부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충고했고, 라미란은 “그 후 아무리 이야기해도 남편이...
예원은 “숫자”라고 대답하며 지금껏 자신이 기록한 매출을 스스로 깨 성장했음을 알렸고, 윤하의 포부를 비웃듯 매출로 증명하라고 충고했다.
윤하는 진짜 실력 있는 상속녀가 되기 위해 일에 열중했고 헤어진 연인 최준기에 업무적 조언을 요청하며 기꺼이 그의 도움을 받았다. SNS를 활용하고 방송에 출연하는 등 대중성을 자신의 무기로 만드는데 성공한 윤하는...
실제로 많은 아이돌 멤버들이 연기 수업을 통해 자신감도 찾고, 무대 매너도 익혔다고 말한다.
매달마다 이뤄지던 평가는 매주로 당겨진다. 평가는 점수화되어 수치로 나타난다. 실력이 떨어지는 연습생에게는 따끔한 충고와 함께 재평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만약, 회사 측에서 일정 이상의 실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하면 데뷔에서 배제하는 경우도 있다.
다이어트는...
저희가 연기로 받아 들이고…”라며 교장 선생님 어투로 돌변해 큰 웃음을 줬다.
특히 김구라는 “옛날에는 감췄는데 지금은 웬만한 남자에게도 덩치로 지고 싶지 않다. 그래도 5년 안에는 몸무게를 20kg 정도 빼려고 한다. 그 때는 비호감이라고 안 불러줬는데 지금은 살이 더 쪄도 불러준다”는 이국주의 말에 “살이 문제가 아니라 연예인으로 오래 가려면 염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