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백패킹)을 할 수 있는 장거리 트레일로 숲길을 걸으며 산림의 생태·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농·산촌에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어린이 동반 가족, 전문 도보 여행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부터 꽃지해수욕장까지 숲길을 따라...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한 경제교육과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시장의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창의재단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교육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지역 자원을 교육에...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 프로젝트로 최종 계약은 내년 3월 마무리된다. 그러나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특허권 주장으로 분쟁이 발생했고, 이번 원전 수출의 최대 걸림돌로 부각됐다. 윤 대통령의 이번 체코 순방은 최종 계약에 쐐기를 박아 원전 동맹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원전동맹을 축으로 경제, 외교·안보, 교육, 문화, 국방, 과학...
산업단지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산업단지를 첨단‧신산업의 거점이자 청년이 찾고 머물고 싶은 산업과 문화의 융합 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보다 젊어지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2월 경상남도 민생토론회에서 산단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가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 3개 부처는 즉각 범부처 합동 전담팀(TF)을...
이어 신현돈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탄소중립시대 산유국의 꿈’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에너지사업과 한국의 석유산업에 대해 설명했다.
바른 이머징마켓연구회는 중국‧러시아‧베트남 등 전 세계 신흥시장의 법률, 경제, 역사,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2018년 발족된 연구조직이다. 매 분기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원연계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초1 대상으로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두 시간의 늘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서울 지역은 올해 3월 38개교로 시작해 5월에 150개로 확대됐으며, 2학기가 시작하는 9월부터는 공립초 565개...
또 청계천 플로깅, 그린 캠퍼스 캠페인 등 다채로운 친환경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그린 캠퍼스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운영하며 차별화된 친환경 캠페인 기획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그린메이트는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내 대표 대학생 친환경...
SK그룹은 2004년 7월 봉사활동이 기업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SK이노베이션 등 각 SK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출범했다. 당시 기업의 목적을 이윤 극대화가 아닌 행복 극대화로 규정하는 등 ‘New SK’를 선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최 회장은 당시 자원봉사단 출범식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나서야...
어디까지 알고 있니?’ △화폐 속 문화유산과 역사 인물을 배우는 ‘화폐 만들기 역사 북아트’ 만들기 △주화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상평통보 LED 팔찌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꿈드림 인형극 봉사단’의 ‘우리는 환경지킴이, 바다를 구해줘!’ 인형극 공연도 제공한다. ‘꿀잼 화폐금융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초청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 자원으로 유명하다. 유일한 심수 항구인 지룽항은 전쟁 및 운수에 중요한 지역인 만큼 17세기 스페인, 네덜란드의 침략을 받기도 했다. 청 말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쳐선 점차 해운도시로 성장해갔다. 다문화적 역사 배경 외에도 북부 해안선은 오랜 기간 해식 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기암괴석과 갑반지형 등의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제우스는 직군 내 ‘순환 근무’와 사업부 부품·자재 ‘내부 조달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급이 아닌 ‘님’ 호칭 사용, 직속 선임에게 채용 권한을 부여하는 혁신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사내 문화 개선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한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지원과장은 “대내외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지속성장...
여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숨쉬는 힐링스파 조성사업’과 영양의 주실마을, 안동의 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휴식형‧체류형 프로그램을 더해 지역의 문화관광 역량을 강화하면서 지역 청년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는 “사업의 최종 목표는 상생을 통한 영양 지역 생활 인구 확대”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판매해...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대한민국 언론의 발전사가 깃든 도시 종로에서 이 역사를 써 내려온 편집기자 여러분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종로구는 문화예술로써, 종로만의 오랜 역사·문화 자원을 여러분께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7월 2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그는 “에티오피아의 오랜 독립 문화와 남아프리카의 식민지 시대를 비교해 보라. 또 프랑스어권 아프리카는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아프리카와는 매우 다르다”며 “모든 국가는 각자의 특성을 형성하는 오랜 역사적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994년 르완다 대학살 당시 미국은 마비돼 대응하지 못했다”며 “미국은 벨기에 식민 통치 이후 끓어오른 민족 간...
2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포항에 ‘환동해 호국역사문화관’을 건립하고,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제교육원 건립도 추진한다.
윤 대통령은 "현재 경북과 대구를 통합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경북-대구 통합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외에 2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포항에 ‘환동해 호국역사문화관’을 건립하고,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제교육원 건립도 추진한다.
윤 대통령은 "현재 경북과 대구를 통합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경북-대구 통합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ㆍ협조 등이다. 이번에 함께한 5개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조선왕실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이 축적해 온 조선왕실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콘텐츠와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내외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선왕실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둘째 날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세계정세와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산업과 기업 경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산업·통상·에너지 정책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셋째 날에는 반도체공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대변혁을 주도할...
양측은 경제부총리 회의와 무역경제공동위원회가 금융, 교역, 투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교통 인프라, 혁신, 재생에너지 자원, 지질, 농업, 보건, 제약, 노동 이주, 문화, 관광, 교육 및 여타 전략적으로 중요한 유망 분야에서의 공동 사업을 확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였다.
양측은 무역을 위한 우호적 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