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방안 등을 통해 좋은 의사가 많이 배출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역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의료 이용체계를 정상화하겠습니다. 권역 중추병원과 2차 병원, 필수의료센터를 육성하고, 지역인재 전형 확대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해 왔던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근거 규정의 효력이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동북아 역사 왜곡 대응, 새로운 검정 역사교과서 개발 지원 등 추진단이 담당했던 업무는 교육부 학교정책실로 이관된다.
2015년 10월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밝힌 뒤 교육부는 교과용 도서 구분 고시를 개정해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만 발행하도록 했다. 지난해 11월 국정 교과서 최종본이...
박성민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은 "교육과정에 '대한민국 수립'이라고 돼 있어 집필기준에서 이 용어 자체를 수정할 순 없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박 부단장은 "'대한민국 수립' 표현이나 박정희 미화 논란 등 그동안 의견수렴 과정에서 제기된 내용이 반영될 여지를 두겠다는 뜻"이라고 말해 기술 방식이나 분량 등은 달라질 가능성을...
-국회에서 국정교과서 금지법이 통과되면 어떻게 되나
△(금용한 학교정책실장 겸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장) 교육부는 교육적 차원에서 역사교육이 현장에서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회 쪽 문제는 우리가 답변하기 부적절하다.
-2018년 혼용한다고 했지만 국정교과서를 선택하는 학교 없으면 어떻게 되나.
△(금용한)그때는 국정교과서와 새로 개발된 검정...
교육부가 올바른 역사교과서 발행과 관련한 업무 지원과 역사교육 정상화를 위해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정(총리 훈령)을 공포ㆍ시행했다.
이 규정에 따라 출범하게 된 역사교육정상화 추진단은 그동안 정부조직관리지침(행자부)에 따라 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