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F-15SE 쪽으로 기울자 역대 공군 참모총장 15명은 지난 12일 박근혜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F-15SE 반대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점 역시 차기 전투기 원점 재추진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차기 전투기 원점 재추진이 현실화하면서 결국 사업비 초과로 제외됐던 F-35A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문제는 예산이다.
록히드마틴은 F-35A 60대분 가격으로...
◇…“F-15SE는 1970년대에 제작된 구형전투기를 기본모델로 하여 개조 개발할 계획으로 아직 생산된 적이 없는 설계상의 항공기로 개조의 효용성에 많은 의문들이 제기되는 기종이다.”
역대 공군참모총장들, 최근 국회와 청와대, 국방부에 발송한 건의문에서 차기전투기 스텔스기를 확보해야 한다며.
◇…“최근 논의되는 통상임금,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
역대 공군참모총장들이 차세대전투기(FX) 사업의 단독 후보인 F-15SE(미국 보잉)를 반대하고, 스텔스 전투기를 도입해야 한다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국방부에 전달했다.
실제로 이한호 예비역 대장 등 역대 공군총장 15명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에게 ‘국가 안보를 위한 진언’이라는 제목으로 자신들이 서명한 FX사업에 대한 건의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