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에서 학생운동을 하던 박종철(여진구)은 고문당하다가 억울하게 죽는다. 폭압적인 군사정권은 "책상을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궤변으로 일관한다.
부검한 시신을 확인해야 하지만, 이미 박종철의 부모는 혼절한 상태다. 이에 삼촌(조우진)이 대신 죽은 조카의 시신을 확인한다.
이때 카메라는 박종철이 아닌 죽은 조카를 보고 오열하는 삼촌의...
연잉군(여진구 분)과 대길(장근석 분)은 숙빈 최 씨를 찾아가 오열했다. 대길은 "이제 겨우 만났는데, 살갑게 웃어주지도 못 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길(장근석 분)이 백만금(이문식 분)의 무덤을 파헤쳐 생존 사실을 알게 됐고, 아버지 백만금을 돌봤던 의사를 통해서 "살고말고, 분명 살아있었네"라는 말을 듣게 됐다....
마마 송윤아 윤창영
아역배우 윤찬영과 탤런트 송윤아의 오열연기가 화제다. 안방을 적신 윤찬영은 제2의 여진구, 유승호를 있는 명품 아역으로 주목이 집중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에서 송윤아와 그의 아들 한그루로 열연 중인 아역 배우 윤찬영의 애절한 감정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방송에서 한그루(윤찬영)는 엄마 한승희(송윤아)에게...
윤찬영, 여진구의 뒤를 이을 남자 아역인 듯”, “‘마마’ 송윤아 윤찬영 모자연기 대박, 미래가 너무 기대되는 아역이다” 등 기대감과 함께 응원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또 다시 찾아온 고통에 결국 실신한 한승희와 그런 엄마를 발견하고 오열하는 한그루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
이 밖에 천보근(11세), 김새론(13세), 진지희(14세), 서지희(15세), 이영유(15세), 여진구(16세), 남지현(18세) 등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며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일명 ‘잘 자란 아역스타’는 누구일까. 안성기, 강수연, 김혜수, 이민우, 장서희, 김민정, 유승호, 김수현, 장근석, 문근영, 이현우 등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에서 어린 한정우(여진구 분)와 함께 괴한들에 납치당한 어린 이수연(김소현 분)이 성폭행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납치된 한정우를 구하기 위해 함께 끌려온 이수연은 괴한들에 의해 한정우 앞에서 겁탈 당하게 됐고 이 모습이 세세하게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이수연의 비명과 한정우의 오열로...
여진구가 폭풍오열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3회에서 강형준(유승호)의 이모 정혜미(김선경)가 사람을 고용해 한정우(여진구)를 납치했다. 정우와 함께 있던 이수연(김소현)도 납치됐다.
이날 한정우는 한태준(한진희)과 연락이 닿아 현장에서 구출됐지만 이수연은 납치범들이 정우를 쫓아간 사이 이 모든 일을 사주한...
공개된 영상에는 어린 시절의 한정우(여진구 분)와 이수연(김소현 분)의 아련했던 첫사랑의 설렘과 가슴 아픈 상처가 동시에 담겨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엔 한정우가 이수연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오열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예고편에는 '사랑하기엔 충분했고..지켜주기엔 부족했던 나이..열다섯' 이라는 자막과 함께 낮은 톤으로 "이수연..보고싶다...
이 외에도 '에로틱'소재로 목욕신이 사용되기도 한다.
과거 국민드라마라 불리던 '해를 품은 달'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것은 '어린 왕세자 이훤의 오열'장면이다. 극 중 연우(김유정 분)의 죽음을 알게 된 이훤(여진구 분)은 괴로워 하다 죽음에 이른 연우를 그리며 오열해 그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해품달'에 여진구가 있다면 '적도의 남자'에는 이현우가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감독 김용수)의 아역 배우 이현우가 독보적인 연기력을 과시, 시청률 부진 속에서도 자체발광 중이다.
극중 부산 최고의 주먹으로 사고만 치는 문제아 김선우로 분한 이현우는 22일 방송된 2회 분에서 자살로 위장된 아버지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외로운...
사진 속 김보라는 여진구와 함께 빨강 목도리를 하고서 장난스러운 표정에서 설렘이 가득한 표정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라랑도 너무 잘 어울린다. 너무 귀엽고 예쁜 커플!" "보라가 이렇게 예뻐졌을 줄이야! 너무 사랑스럽다" "뮤직비디오 티저만 보고서는 진구가 폭풍오열을 하길래 걱정했는데 보라랑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다...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명연기로 호평받은 여진구는 이번 영상에서 극중 상대역인 보라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 다시 한 번 연기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이번 티저 영상은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케이윌의 절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네티즌들은 "명품 연기, 명품 보컬이 어우러진 걸작 뮤비...
18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5회 말미 예고편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연우(김유정, 한가인 분)가 성인이 되어 돌아오고 훤(여진구, 김수현 분)이 장성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연우와의 이별에 애끊는 고통을 내비치며 오열했던 어린 훤은 장성한 후에도 "그 아이가 살아있었다면…"이라며 여전히 연우에 대한 연심을 내비쳤다.
반면 성인이 된 연우는...
1월 18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 5회 말미 예고편에서는 성인이 된 이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주에 걸려 죽게된 어린 연우(김유정 분)와 사랑을 잃고 오열하는 어린 이훤(여진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수현과 한가인 등 성인 연기자들은 19일 방송되는 6회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명품 아역 여진구가 오열 연기로 안방극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는 세자 훤(여진구 분)과 세자빈 연우(김유정 분)의 애끊는 이별이 그려졌다.
세자빈 간택 후 다도 등 궁중 예법을 익히며 가례만을 기다리던 연우는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의 사주를 받은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의 주술에 의해 이름 모를 병에 걸려 몸져 눕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