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여자 100m 결승에서 10초71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전 육상 영웅들 역시 자메이카 출신들이 적지 않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활약한 캐나다의 벤 존슨,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100m에서 우승한 영국의 린퍼드 크리스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육상경기 남자 100m, 400m계주 우승을 하며 2관왕에 오른 캐나다의 도노반 베일리 역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우승의 주역들 중 한 명인 공상정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가 금메달을 획득한 터라 대만 화교 3세로 우리나라에 귀화한 공상정에 대해 네티즌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
공상정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결승전에서 뛰기로 했던 공상정이 김아랑으로 교체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는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박승희•심석희•조해리•김아랑•공상정’이었다.
원래 계주에...
조해리(28ㆍ고양시청), 박승희(22ㆍ화성시청), 심석희(17ㆍ세화여고), 김아랑(19ㆍ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 마지막까지 중국과 경쟁했지만 2바퀴를 남겨놓고 심석희가 역주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이날 시상대에 오른 선수는 다섯 명이었다....
이날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15위에 올랐다.
쇼트트랙 여자계주3000m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은 "쇼트트랙 여자계주3000m 금메달, 김연아까지 금메달 하나 더 추가돼야지" "쇼트트랙 여자계주3000m 금메달, 남자까지 땄으면 좋았을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3관왕(500m·1000m·3000계주) 왕멍의 부상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다관왕이 예상됐던 왕멍은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하며 이번 대회 불참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심석희(17·세화여고)의 금메달이 유력해졌다. 1000m와 1500m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