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 2패, 조 최하위에 머문 한국은 목표로 했던 16강 진출은 실패했으나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힌 최강 독일과 비기며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또 2015년 대회 프랑스와 16강전부터 이어진 여자 월드컵 본선 6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국의 여자 월드컵 본선 통산 전적은 1승 2무 10패가 됐다.
우리나라는 전반 6분 조소현(무소속)이 이영주(마드리드 CFF)의...
세계랭킹 4위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은 16강 전에서 엘리엇에게 12-15로 패하며 9위로 마무리했다.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은 64강전에서 미국의 미첼 새런에게 9-15로 패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가 12위로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김지연과 윤지수(이상 서우륵별시청)가 각각 15위, 2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가나전에서 득점에 실패한 권창훈의 경우, 공개 열애 중인 여자친구의 SNS까지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기도 했다.
한국 대표팀은 6일 새벽 치러진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패배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것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스페인에 52-92로 졌다.
9일 이집트, 10일 캐나다에 연패한 데 이어 스페인에도 대패한 한국은 이번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3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선 4개 조로 조별리그를 벌인 뒤 16개국이 모두 1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한국은 D조 1위 팀과 13일 16강전에서 맞붙을...
한·일 월드컵 4강전 독일전(2002년·0-1 패)을 대표적 ‘졌잘싸’로 꼽을 수 있다.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 16강전이 펼쳐진 21일 효창운동장에 응원하러 갔다가 “졌잘싸!”를 들었다. 회사를 대표해 사력을 다한 동료·선후배들를 향한 응원단의 따뜻한 위로·격려의 말이었다. 이날 운동장에선 진 팀, 이긴 팀 할 것 없이 축제를 즐겼다. 16강에서 패한 한국일보의...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4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포르투갈은 16강에서 탈락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도 16강에서 프랑스에 패했다. 두 선수는 FIFA 올해의 선수상뿐만 아니라 프랑스 발롱도르 상을 지난 10년간 독식하는 등 1, 2위를 다른 선수들에게 내주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스포츠계와 팬들은 집중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 강력한...
FIFA 귀빈 자격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와 콜롬비아의 16강전을 관전한 마라도나는 "오늘 경기장에서 기념비적인 강탈을 봤다"며 주심 마크 가이거의 판정을 비난했다. 마크 가이거는 한국-독일전 주심이기도 했다.
마라도나는 콜롬비아 카를로스 산체스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을 두고 사실 잉글랜드 해리 케인의 반칙이었다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을 펼친다.
A조 2위로 일찌감치 조별리그를 통과를 확정한 한국은 C조에서 1승 1무 1패로 2위를 차지한 포르투갈을 상대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 대표팀의 핵심 주전인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
두 선수는 여자 월드컵이 끝나고 지난달 30일 광주U대회 여자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애초 이금민과 이소담은 광주U대회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월드컵 출전이 결정돼 두 대회의 일정이 겹칠 것을 대비해 예비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한국이 월드컵 16강에서 프랑스에 패해 아쉽게 탈락하고, 광주U대회 대표팀이던 하은혜(20ㆍ여주대)와 박예은...
일본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사오리 아리요시와 미즈호 사카구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네덜란드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일본은 본선 조별리그를 포함해 이번 대회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전반 10분 유키 오기미가...
'여자월드컵 프랑스전'
22일 새벽(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이 프랑스에 0-3으로 패하며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프랑스전에서 한국은 전반 초반에 2골을 내주며 밀렸고 끝내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세 골차로 패했다. 프랑스는 현재 여자축구 FIFA 랭킹 3위에 올라있는 팀으로 경기...
많은 네티즌도 한국과 프랑스의 '2015 여자월드컵' 16강전을 접한 후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은 "아쉽지만 사상 첫 16강 진출 대단하다!" "열악한 여자축구의 현실을 누구나 알고 있는데 이런 대단한 결과라니 자랑스럽다" "축구협회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여자 축구에도 많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박은선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프랑스와 16강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 박은선을 향한 기대는 컸다. 박은선은 182㎝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위압감을 줬다. 스페인과 최종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공격에 앞장섰다.
경기에 앞서 프랑스...
김정미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프랑스와 16강전에서 3골을 허용했다.
앞서 김정미는 스페인전에서 선방 쇼로 한국의 16강 진출 기적을 이뤄냈다. 그러나 프랑스의 폭발적인 공격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프랑스에 실점을 허용했다.
프랑스는 경기 시작 4분...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프랑스와의 '2015 여자월드컵' 16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겪은 지소연은 '2015 여자월드컵' 16강전서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윤덕여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와의 경기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지소연이 지난 스페인전이 끝난 후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문제가...
한국이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에 0-3으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에 0-3으로 패했다. 윤덕여호의 여정은 16강전에서 멈췄다.
한국은 박은선(29,로시얀카)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이금민(21ㆍ서울시청)...
앵커가 “축구 선수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고 말하자 지소연은 “윤석영 선수도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친한 친구지만 항상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멋진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지소연이 속한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5 캐나다 월드컵 16강전에서 3대0으로 패했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5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피파랭킹 3위 프랑스를 만나 분전했으나 아쉽게 0-3으로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5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컨디션 난조인 지소연을 빼고 이금민을 대신 투입하는 강수를 띄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