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죽인 여자야. 네 몸을 만지는 시뻘건 피가 묻은 손의 주인. 하지만 그 고통도 저주도 끝이 나게 될 것이야. 마침내 목함의 주인이 나타났으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오랜 저주를 끝내 줄 ‘목함의 주인’이 그 이홍조라는 사실 또한 장신유를 혼란스럽게 했다.
한편 이홍조는 여전히 외로웠다. 신당 철거 민원을 해결했음에도 팀 회식에 초대받지 못한 그는...
한쪽에서 연거푸 술을 들이켜는 여자를 남편이 빤히 쳐다보자 아내가 “당신 아는 여자야? 왜 그렇게 쳐다봐?”라고 했다.
남편은 한숨 쉬며 “응, 헤어진 옛날 여자 친구야. 나와 헤어진 뒤로는 매일 저렇게 술만 마시고 제정신인 적이 한 번도 없었대”라고 대답했다.
아내의 대꾸.
“와우! 저렇게 오랫동안 축배를 들며 기뻐하다니!”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황급히 현장으로 향하던 남한준은 도망치던 구태수를 마주쳤다. 구태수는 “나야? 저 여자야?”라며 남한준을 도발했고, 남한준은 진퇴양난에 빠지게 됐다. 남한준이 죽음의 위기에 놓인 한재희를 구할 수 있을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미남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결혼식 참석 인원 제한이 강화되자 반발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시위에 들고나온 피켓에 적힌 말.
☆ 유머 / 별의별 남편
남편이 “여보. 당신은 내게 꼭 마약 같은 여자야!”라고 했다. 아내가 “중독돼 나 없인 한 시도 못 버티겠지?”라고 말하자 남편의 대답. “아니, 당신이 내 인생을 망쳤어!”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JK김동욱으로 추측되는 한 남성이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여자야’를 열창했다.
JK김동욱으로 짐작되고 있는 이 남성은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가면을 쓰고 올라와 판정단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에 MBC ‘복면가왕’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된 것.
가면을 쓴 남성은 결승에 올라가게 된다면 정체를 공개하겠다며 자신은...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여자인 줄 알았다”, “여전히 예쁘다”, “잘생쁨”, “더 고와졌다”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장문복은 9일 4인조 그룹 ‘리미트리스’로 정식 데뷔했다. 리미트리스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장문복을 비롯해 에이엠(성현우), 윤희석과 '믹스나인' 출신 레이찬으로 구성됐다.
‘떡 해 먹을 집안’도 같은 까닭에서 나왔다.
☆ 유머 / 오해
남편이 아내 눈을 쳐다보며 한 말. “당신은 정말 로또 같은 여자야.”
아내가 감격해 “정말요?”라고 반색하자 남편의 대답. “그래. 하나도 안 맞아.”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삶연구소장
계속 전화가 오자 왕석현의 어머니는 "여자야?"라고 물었고, 왕석현은 "남자지"라며 대답을 얼버부렸다.
특히 왕석현은 여자친구와의 통화 모습까지 그려졌다. 급기야 왕석현은 어머니가 집에서 나가자 여자친구와 통화를 편하게 하고자 테이프를 이용해 이어폰을 자신의 얼굴에 붙여 웃음을 자아넀다.
이발소 안으로 들이닥친 영신은 "당신이 내 딸 버린 여자야?"라며 이발소 사장에게 따귀를 날렸고, 그와 동시에 수진을 향해 배신에 찬 눈빛을 보냈다.
한편 오는 14일 방송되는 '마더' 7회에서는 영신이 재범에게 "그 이발소 여자 내 눈에 안 띠게 치워버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영신은 혜나를 보며 암을 이겨낼 의지를 보였고, 담당의에게 "저...
“우리 회사를 대표하는 기 센 여기자 둘을 소개합니다. 이쪽은 4년 후배를 엎어뜨려 결혼한 ○○○ 씨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1996년, 당시 근무하던 신문사 워크숍에서 동기를 자빠뜨린 ○○○ 씨입니다.”
주필(主筆)이 심각한 표정으로 우리 신문사 자매지인 월간 ‘브라보 마이 라이프’ 편집장과 나를 소개하자 폭소가 터져나왔다. 언론계, 외교계, 학계, 공직자 등...
2007년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로 데뷔한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 ‘지독하게’, ‘나쁜여자야’, ‘사랑후애’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가요계 대표 밴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FT아일랜드는 데뷔 10년을 맞아 그동안 끊임없는 사랑과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준 팬들에게 남다른 ‘섬타임 포자’를 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너는 너무 좋은 여자야. 내게 과분할 정도로"라면서 그를 다독였고 이에 도신영은 "이러려고 술 마신 것 아니었는데 사과하려고 했는데 미안해"라며 오열했다.
그런 그에게 강기탄은 "울지마. 신영아. 언제든지 날 떠나고 싶거든 떠나도 좋아. 옆에 있어도 좋고 넌 내가 세상에서 가장 믿는 사업 파트너니까"라고 끝까지 수연(성유리)을...
유강우는 "그 여자야? 그 여자가 또 우릴 방해한거야"라고 물었고, 강지유는 "채서린 실장이 우릴 방해했어요"라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혼란스러워하던 강지유는 불륜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자 "불륜이 아니었다는 사실로도 충분해요. 나는 다시 시작하지 않아요"라며 일어났다.
이에 유강우가 "내가 얼마나 너...
이 장면을 목격한 도건우(박기웅 분)에게 오수연은 도광우의 발언을 고자질했다. 도광우는 "너 뭐 이렇게 입이 싸"라며 비아냥댔다.
이에 도건우는 도광우를 향해 "오수연 내 여자야. 건드리지 마"라며 박력있게 경고한다.
도광우는 도건우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수행비서에게 "오수연이 자기 거라고 한다. 등신처럼 빼앗길 수는 없다“고 말한다.
매스미디어와 대중문화에선 “서울대 나온 여자야” “고려대 나온 여자야”라는 대사나 말은 좀처럼 들을 수 없다. “이대 나온 여자”라는 말에는 역설적이게 남성 우위의 불평등한 남녀 관계와 차별적 인식이 일상화해 여성에게조차 내면화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 속 “이대 나온 여자”라는 대사는 “이대 가서 시집이나 잘 가라”라고 말하는 현실 속 사람들을...
책 잘 읽을게 매력적인 여자야”라는 글과 함께 4컷으로 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익살스러운 모습의 이국주와 나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나는 이국주가 낸 책인 ‘나는 괜찮은 연이야’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특히 맥주 모양의 모자와 찢어진 눈이 그려진 안경을 쓰고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국주의 모습도 이목이 쏠린다. 그는...
어릴 때는 목소리가 타고난게 이랬고, 변성기 후에도 이래서 여자 노래 밖에 못했다"라며 "뮤지컬 전공하면서 남자 노래 처음 배우기 시작했고, 발성을 배우면서 남자 키의 노래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외모 콤플렉스가 심하다. 그걸 극복할 수 있을까 싶어 '너목보2'에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너의 목소리가...
이어 장나라는 "나랑 만나는 친구들이 나를 재미없어 했다"며 "예전에 한 남자친구는 나랑 헤어질 때 '넌 재미가 없는 여자야'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털어놔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장나라는 "나는 밀당을 잘 못한다. 그냥 좋으면 '좋습니다'다. 집착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어릴 땐 심했다. 전화를 받을...
주방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나 빵 좀 굽는 여자야’를 썸남에게 어필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쩝. 게다가 피아트의 보닛를 뚝 잘라다가 홈바형 냉장고를 만든 저 센스를 보세요. 살 순 없어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져요.
여러분! 드디어 저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고 봐야 하나 봐요. 사람은 왜 맛있는 것(특히 단 것)을 먹으면 살이...
이에 약혼녀는 "오빠 애지중지하는 회사 미래 나한테 달렸다는 거 잊지 마. 난 오빠 백업이 되줄 수 있는 유일한 여자야. 날 사랑하지 않아도 상관없어. 오빠 곁에 있을 여자는 나니까"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련화'는 꿈을 바탕으로 하는 시공초월 판타지 로맨스로 11일 1회와 2회가 연속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