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강혜율 양은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해 3, 4학년 여자 최우수 선수가 된 데 이어 올해는 5, 6학년 부문 정상에 올랐다. 2년 연속 최우수 선수로 뽑히면서 차근차근 성장해 오는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파리올림픽에서 12년 만에 탁구 종목에서 메달을 안긴 탁구 신유빈과 임종훈, 유도...
이번 금메달까지 통산 5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김우진은 김수녕(양궁), 진종오(사격), 전이경(쇼트트랙·이상 금메달 4개)를 넘고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금메달 보유자로 올라섰다.
김우진은 “많은 선·후배를 통틀어 가장 많은 금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남길 수 있다는 자체가 스스로 기쁘다....
오메가의 올림픽 에디션 시계 수여 행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진종오(사격)가 처음으로 시계를 받았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남자 양궁 대표팀이 시계의 주인공이 됐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선 황대헌과 최민정(이상 쇼트트랙)이 시계 선물을 받았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자격은 1~2차 선발전에서 500m, 1000m, 1500m 레이스 후 순위에 따른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상위 8명(남자)과 7명(여자)에게 주어진다.
한편 2차 선발전은 12일까지 진행되며 1, 2차 선발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남자부는 상위 8명이 대표팀에 승선한다.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25·강원도청)과 박지원(28·서울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엇갈린 결과를 냈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일 차 열린 남자 1500m 경기에서 박지원은 2위에 올랐다.
이날 선발전은 세계선수권에서 ‘팀 킬’ 논란을 일으킨 황대헌과 박지원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끌었지만...
판결문에 따르면 2019년 6월 17일 오후 5시쯤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 10여 명은 진천선수촌 웨이트장에 모여 자유롭게 몸을 풀고 장난을 치거나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이때 한 여자 선수가 암벽등반기구에 기어올랐고, 황대헌은 장난으로 이 선수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때렸다고 합니다. 매트에 떨어진 여자 선수는 웃으면서 과장되게 아픈 척하거나...
박지원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7번째 바퀴를 돌던 중 박지원은 인코스로 선두를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려 했다. 순간 황대헌의 손이 박지원의 몸에 닿았고, 황대헌이 균형을 잃고 쓰러졌고 박지원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박지원(서울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가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남녀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원은 19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3-20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193을 기록, 1위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김건우, 장성우(고려대)와 함께...
26일 공개된 ‘환승연애3’에서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상정이 여자 출연자로 합류했다. 공상정의 등장으로 ‘환승연애3’ 숙소에 남자 출연자 4명, 여자 출연자 5명이 살게 됐다.
공상정은 송다혜, 이유정이 쓰고 있는 방에 들어가게 됐다. 두 사람이 쓰는 2층 침대 옆으로 공상정의 침대가 배치됐다. 2층 침대와 화장대만 들어가도 꽉 차는 방에 공상정이 쓸...
2012년 제1회 인스브루크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에 걸린 5개 금메달 중 4개, 2016 릴레함메르 대회에선 5개 중 3개, 2020 로잔 대회에선 5개 중 4개를 따냈던 한국이 안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셈이다.
여자 1500m 결승에선 정재희(한강중)가 7위를 기록했다. 이 종목에선 중국의 양진루(2분 33초 148)와 리진쯔(2분 41초 543)가 금...
현역 선수로는 쇼트트랙의 서휘민(고려대)과 피겨스케이팅의 이해인(세화여고), 바이애슬론의 김용규(포천시청)가 나섰다.
이 중 서휘민은 직전 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500m와 1000m 우승을 차지한 그는 2년 뒤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성인 동계올림픽에도 나서서 한국의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 획득에 힘을...
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가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연이어 목에 걸었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김길리는 2분23초746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지났다.
전날 진행된 1차 레이스에서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길리는...
한국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24·강원도청)이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27·한국명 임효준)을 제치고 월드컵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황대헌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1차대회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23초6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은메달을 딴 스테인 데스멋(벨기에...
우아한 미모의 순자는 “10년 넘게 여자가 많이 없는 직업인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며 “선이나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3 MC를 놀라게 한 데 이어, 테니스, 탁구, 쇼트트랙 국가대표 준비까지 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상큼한 매력의 영자는 평생을 울산에서만 살았지만, 울산에서만 남자를 찾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운명론자라 소개팅도...
참가 선수들은 남녀 개인전 6종목(500m, 1000m, 1500m)과 단체전 3종목(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에서 총 9개의 금메달을 두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친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과 이번 시즌 남자 세계랭킹 1위 박지원 등 세계 최강의 선수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이번 대회에 거는 팬들의 기대가 크다. 첫...
최민정과 황대헌, 이승훈, 김민석 등 메달리스트 뿐만 아니라 함께 훈련하고도 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쇼트트랙여자 대표팀 박지윤 선수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윤 회장의 통큰 행보도 눈길을 끌었다. 2020년 황광희가 출연한 유튜브 ‘BBQ 네고왕’에서 자사앱으로 황금올리브 치킨을 주문하면 7000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비용 약 350억 원을 본사가 전액...
쇼트트랙여자 대표팀의 간판선수인 최민정(25)이 성남시청 코치 채용에 관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소속팀 동료 선수들의 서명이 담긴 ‘코치 채용에 대한 선수 입장문’을 게재했던 최민정은 이날 아침 장문의 글을 더했다.
최민정은 “사실상 소속팀 성남시청에 쇼트트랙 전담 코치가 부재한 상황에서 오랫동안 훈련해왔다”면서 “저와...
그러면서 “성남시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독 선임을 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강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성남시청은 지난달 19일 코치 공개채용 공고를 낸 바 있다. 성남시는 이달 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현재 성남시청에는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 김길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성남시청에는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 김길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빅토르 안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한 달성하는 등 한국 쇼트트랙 간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쇼트트랙 대표팀의 파벌 싸움과 2010년 소속팀 성남시청이 재정 문제호 해단하자, 선수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러시아로 귀화했다.
귀화 후 2014년 소치...
박승희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여자 10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 방송인 겸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5세 연상의 패션 브랜드 대표와 결혼했으며,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