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에서 현대건설은 최근 6341억 원 규모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을 비롯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재개발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따냈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약 3조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2 가스 플랜트 패키지2 프로젝트 공사를...
GS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공덕 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총 1101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463가구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다.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은 한...
이어 3월에는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에서 경쟁해 현대건설이 시공권의 주인이 됐다.
강북구로 넘어오면 미아2재정비촉진구역(미아촉진2구역)에서도 수주전이 예열 중이다. 미아촉진2구역은 미아동 일대 17만9566㎡를 최고 34층, 총 3519가구 규모로 재개발 하는 사업이다. 미아재정비촉진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커 사업성이 좋은...
성수동 일대와 비슷하게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은 최고 56층 높이의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된 상태다.
여기에 트리마제, 갤러리아포레,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3.3㎡당 1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 아파트가 사업지 일대에 밀집한 점을 고려한다면, 랜드마크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선 77층 단지 건립이 필요하다는 게 조합 측의 견해다. 올해...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통기획 통합심의를 준비하고 있는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최근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 처음으로 소방심의를 통과했다. 소방심의는 통합심의 사전 단계로, 정비계획안이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예정대로 과정이 진행되면서 변경인가와 통합심의 접수까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조합은 예상하고 있다....
이어 3월엔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에서 맞붙어 자웅을 겨뤘지만,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권을 따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들과의 적극적 스킨십은 물론, 입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현장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주택사업 전문가에서 전 부문 아우르는 통합형 CEO로괄목할 해외사업 성과로 '건설업계 맏형' 입지 굳건히현장 직접 방문으로 '여의도 재건축 1호' 시공권 수주신재생에너지·전력 중개 등 미래 먹거리 기틀 마련도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마주치면 다리를 세우라."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위기에 강한 승부사다. 올해 초 신년사에서 인용한 고사성어...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동, 전용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중 4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의도 및...
김제경 대표는 “한강르네상스 등 정책이 한강변 단지 가격에 영향이 없다고 볼 순 없지만, 입지가 더 중요하다”며 “정작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르네상스 정책을 내놨지만, 여의도는 기부채납 문제로 재건축 사업이 정체 중이고, 용산구에서도 초고층 단지 건설 계획이 남산 전망 등을 이유로 불허됐다. 이런 걸 보면, 서울시 정책 기조가 정말 한강 일대 개발 규제를...
실제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신탁사 책임론이 제기됐다. 부지 매수 협의가 되지 않는 단지 내 상가 부지를 사업부지에 포함해, 서울시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아 시공사 선정 절차가 중단되는 등 사업 지연이 초래돼서다. 인근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의 경우, 과거 KB부동산신탁을 예비시행자로 선정했다가, 신탁사가 시행자 지정...
올해도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재개발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등 총 5개 사업지에서 3조3060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하는 등 상반기에만 지난해 수주액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신반포2차와 한남4구역, 미아9-2구역, 부산...
사학연금 여의도 TP타워는 공단 보유 서울회관의 건물 노후화에 따라 재건축을 통해 임대 경쟁력 및 수익성 제고를 도모해 기금의 장기 안정화를 위해 준공됐다. TP타워는 지하 6층, 지상 42층으로 연면적 약 4만3000평이다. 2월 말 준공돼 4월 말부터 사학연금의 입주를 시작으로,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의 기관이 임차해 사용할 예정이다.
TP타워에는 서울...
그런 상황에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강변 층수 제한을 두는 등 재건축에 비우호적으로 나서면서 여의도 일대 재건축 사업은 사실상 중단됐다. 시일이 흐른 뒤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신속통합기획'이 재개되자, 대교아파트는 조합 방식으로 선회했고, KB신탁과 이별하게 됐다. 그리고 새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면서 현재 상황에 이른 것이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올해 여의도 한양아파트(7740억 원)와 성남중2구역 재건축(6782억 원),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6340억 원) 등 총 4개 사업지에서 2조6719억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
또 SK에코플랜트는 이달 18일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냈다. 이 사업은 올해 인천지역 최대 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로 꼽힌다. 총...
삼성물산 관계자는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부산 사직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며 "남영2구역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주택정비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는 않은 점이 걸림돌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삼성물산이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수주 목표를 채울 수...
이 밖에 영등포구에선 거래량 10위권 내에 여의도 재건축 단지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양천구도 거래량 1위는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2020년)가 30건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목동신시가지 단지는 5위(14단지, 8건)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고준석 연세대 경영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지난달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났다는 것은 곧 실수요가 늘어났다는...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광장아파트 전용 102.35㎡가 4월 21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3월 18억8000만 원의 가격을 경신했다. 지난 10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에 한발 다가서며 거래 가격이 높아졌다.
분양가가 높아지자 신축을 포기하고 입지가 뛰어난 주요 지역으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3월...
앞서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적용 기준으로 강남·서초·송파를 잇는 강남 H라인과 여의도·용산·성동을 잇는 한강변 H라인, 6대 광역시 중 지역별로 가장 우수한 입지적인 조건을 갖춘 사업지에만 적용하는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단지마다 최초·최대·유일의 아이템 3개 이상을 적용해 차별화를 추진한다고도 했다.
나머지...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3214가구 중 11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와 대규모 공장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2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원...
또 다른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서울 목동과 여의도에서도 재건축 핵심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경신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4단지 전용 95D㎡형 지난 16일 20억2500만 원에 거래됐다. 1층 매물이지만 지난 2월 16일 전용 95F㎡형 7층 거래가격과 같은 수준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썼다. 이 단지 1382가구 중 전용 95㎡형은 328가구지만, 이날 기준 해당 평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