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도심권역) 핵심 오피스 매물인 '더 익스체인지 서울'과 여의도 'NH농협캐피탈 빌딩'이다. 두 건의 거래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코람코신탁은 상반기에만 약 2조 원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키게 된다.
올해 중 추가적인 빅딜도 예정돼 있다. 다음달 1일 서울 서초구 '더 에셋 강남' 매각을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한다. 최근 인근 오피스 거래가가 3.3㎡당 4000만...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영종대교 인근 항만 유휴 부지 약 333만㎡(100만 평)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부지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1.1배에 달하는 초대형 개발 계획이다. 현재 해양수산부의 항만 재개발 사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재일동포 기업가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한창우 회장의 투자를 시작으로 출범한...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빌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최종 매각가와 잔금 납입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빌딩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 있다. 대지면적 4802㎡(1452평), 연면적 3만9087㎡(1만1823평) 규모, 지하3층~18층...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취임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회장은 "앞서 정부가 발표한 산업은행 출자를 통한 17조 원의 자금공급 방안과 관련해 6월 말 정도에 정부의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이라면서 "정부 출자 이전에라도 산은 자체적인 반도체 초격차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에...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이 4000억 원대에 매각됐다.
글로벌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인 JLL은 거래 자문을 진행한 콘래드 서울 호텔 매각 계약이 체결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올해 체결된 단일 호텔 거래 중 최대 규모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호텔 거래로는 올해 들어 2번째로 큰 규모다.
JLL은 매각 대상이나 거래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윤영진 신한리츠운용 이사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신한글로벌액티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REITs)다. 통상 부동산 오픈엔드형(개방형) 펀드는 최소 투자 금액 제한이 있고 수시 거래가 불가능해 대형 기관투자자만 투자할 수 있었다. 이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촌각을 다투는 비상 상황에 유관 상임위라는 명목하에 기업 CEO를 여의도에 불러들여, 훈계하며 시간을 뺏는 촌극은 오히려 기업을 죽이는 하책 중의 하책"이라고 한 바 있다.
조 의원은 이에 대해 "지금 과방위 앞에 펼쳐져 있는 현안은 시기를 놓치면 되돌릴 수 없는 국가적 손실을 불러올 수 있다...
권남주 사장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2024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2020년 투자형 매각제도 도입 이후 189억 원 규모의 국세물납증권을 기관투자자에 매각해 거래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고 시장 친화적인 매각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납세자가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촌각을 다투는 비상 상황에 유관 상임위라는 명목하에 기업 CEO를 여의도에 불러들여, 훈계하며 시간을 뺏는 촌극은 오히려 기업을 죽이는 하책 중의 하책"이라며 야당의 상임위 개최 요구를 일축했다.
한편 라인야후 사태 관련 여론이 악화하는 분위기로 치달으면서, 국회 차원의...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이라도 라인 사태 해결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라인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부당한 압력을 넣으면서 라인의 대주주인 네이버가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지분 매각 막기 위한 국제법적 대응 조치 검토 △해외진출기업보호법 또는 최대주주보호법 등 제정으로 산업 보호·사후보복 등이 가능하도록 법제도적 접근 필요 등을 제언했다.
특히 안 의원은 "촌각을 다투는 비상 상황에 유관 상임위라는 명목하에 기업 CEO를 여의도에 불러들여, 훈계하며 시간을 뺏는 촌극은 오히려 기업을 죽이는 하책 중의 하책...
8일 김서연 NICE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수석연구원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NICE신용평가 크레딧 세미나에서 "2020년을 기점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장기 우상향 추세가 종료할 가능성이 커졌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대표 수출 산업 가운데 하나인 석화 업종은 △원료 경쟁력 하락 △중국의 설비 증설 등의 영향으로 수년간 실적 악화의...
원에 매각됐고, 퍼시픽자산운용은 장기적으로 사옥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동양생명을 전략적투자자로 유치했다.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은 이번 분기에도 탄탄한 수요를 이어갔다.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은 3.6%를 기록하면서, 8분기 연속 자연공실률 5% 미만 공실률을 기록했다. 권역별 공실률은 도심권역이 1.7%, 강남 권역이 0.3%, 여의도 권역이 10.5%로...
여의도 증권가에선 오너 일가가 상장을 통해 지분을 매각할 경우 정 회장의 경영권 승계 구조를 완성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 증권사 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유가 증권 시장 상장에 성공하면 정 회장 승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높은 가격에 엑시트를 희망하는 오너 입장에선 밸류에이션 제고가 필수적"이라며...
해당 부동산은 인근 유사 건물 매매가 대비 약 20% 낮은 공모가가 형성돼 추후 매각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소유 9호의 공시지가는 2018년 대비 약 115% 상승했으며, 10년간 연평균 9% 꾸준한 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성수동은 주거와 업무, 문화가 특화된 독자적인 상권으로 강남, 여의도, 시청, 광화문에 이은 신흥 오피스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강남...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경제인협회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달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표 대결이 예정된 임종윤 사장은 승리를 이끌지 못하더라도 지분을 팔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분을 매각하려면 벌써 했다”라면서 “저희(임종윤·종훈 사장)는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 장기적으로...
김 대표가 제안한 주주제안 안건은 1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다올투자증권의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의요건 미달로 부결됐다.
앞서 김 대표는 △권고적 주주제안 신설 △최대주주와 2대주주를 배당에서 제외하는 차등적 현금배당 △주주총회 보수심의제 신설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확충 △자회사 매각에 대한 주총 보고 △이사의 수 및 임기 변경 등의...
이번 간담회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민간임대주택’을 주제로 업계와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업계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와 함께 기업형 장기임대 도입을 위한 규제개선 사항과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주거복지포럼에서 기업형 장기임대 도입 필요성과 규제개선 방향을 발표하고, 이어서 국토부가 1ㆍ10 대책 중 민간임대주택...
13일 최 대표와 조찬식 펀블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펀블 STO 사업 전략 간담회’를 열고 SGA솔루션즈와 펀블의 미래 전략과 신규 플랫폼, 공모상품 등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펀블과 SGA솔루션즈는 급격히 성장 중인 토큰증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올인원 STO 플랫폼 스플릿(SPLT) 출시 선포식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신규...
매각 대상 토지는 국제금융중심지로 계획되고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안이 최종 확정되면 이번 공급되는 토지가 위치한 '도심기능 지원지구'는 공·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여의도는 서울시의 계획안과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