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호주 질롱 공장과 진천 공장의 최초 여성 공장장(Site Leader)이기도 하다.
진천 공장은 1985년 운영을 시작한 국내 최초 실리콘 공장이다. 전자제품, 자동차, 조명, 건설, 패키징 등에 사용되는 실리콘 소재 기반의 원료와 관련 솔루션을 공급한다. 진천 공장 생산량의 50%가 수출 물량일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 동남아, 호주, 인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어 “인력 부족 시대에 인력·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여성과 외국 인력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기업들도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인사 노무관리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첫 세션 연사로 나선 이철희 서울대 교수는 향후 20년 동안 인구변화로 인해 노동공급이 가장 많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는 산업으로 △음식점 및 주점업(66만9426명...
가족 친화 기업에 대해선 정부물품 구매 시 가점,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돌봄과 주거·결혼·출산·양육 분야 정책들도 개편한다.
교육·돌봄 분야에서는 무상교육·보육을 내년 5세, 임기 내 3~4까지 확대한다. 늘봄 프로그램 무상 운영도 내년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 3학년, 2027년 4~6학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늘리고...
KDI는 또 "남성과 여성의 직무 구성 차이는 출산육아기인 30~40대에 여성들이 생산성 낮은 일자리로 이동하면서 주로 발생한다"며 '일-가정 양립에 대한 지원 및 가족 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성 높은 일자리에 여성들이 남아 있을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 차장은 "우리 회사는 2011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최초 인증 후 4회 연속 재인증받았다"라며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정 생활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호피엔엘은 출산 휴가, 난임치료 휴가, 본인 및 배우자 유ㆍ사산 휴가, 자녀 돌봄 단축 근무...
가족 친화인증제의 사회적 검증 효과에 대해서도 참여 기업들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된다”고 말했다.
고 원장은 해외사례를 제시하며 “스웨덴에서는 일하지 않는 여성을 굉장히 이상하게 보는 문화가 있다”라며 “복지국가 안에서는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확실히 잡혀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력단절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합계출산율 0.76명…집계 이래 최저, '인구위기 현실화'일ㆍ생활 균형…'선택' 아닌 '필수'돼야 위기 극복 가능"조직문화 변하지 않으면 좋은 정책 있어도 무용지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일ㆍ생활 균형 활성화."
이투데이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
그러면서 “여성들은 경력 단절을 겪으며 취업 시장으로의 재진입이 차단된다”라며 “결국 인재는 기업을, 기업은 인재를 잃어 국가 발전의 동력이 무너지게 되는 악순환이 저출생 위기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투데이는 지난 4월 ‘인구절벽 정책제언’ 기획기사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라며 “가족 친화 기업에...
영국 온라인 투자플랫폼 AJ벨의 러스 몰드 투자 디렉터는 “모디 총리가 군소정당과의 연합에 의존해야 한다면 시장 친화적인 정책이 희석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배출한 멕시코도 선거 결과 발표 후 ‘검은 월요일’을 맞이했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주가지수인 IPC지수가 3일 6% 이상 급락했고, 페소화 가치는 달러 대비 4...
또한, 우리는 개발 협력의 효과성을 높이고 산업화를 촉진시키며 수출 친화적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신뢰 가능하고 지속 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아프리카 내에 도로, 철도, 교량, 항만, 공항, 댐, 담수화 시설, 전기·물 관리 시스템과 같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양질의 신뢰 가능하고 지속 가능하며...
시는 ‘포인트제’라는 새로운 지원방식 특성을 고려해 기업마다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컨설팅 과정에서 양육친화 및 일‧생활 균형 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선순 서울시 여성정책가족실장은 “기존 제도에 더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하는 부분을 지표로 인정해서 획득된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게 된다”라며...
HUG가 선정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는 매년 제출하는 ‘이행실적보고서’의 평가점수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한정해 여성 고용 목표 달성률 및 고용관리 개선 계획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HUG는 여성 관리자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용 목표를 달성하고, 산전후휴가 종료 후 별도의 신청 없이 육아 휴직을 할 수 있도록...
남부발전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가족친화 우수 직장'에 지난해 기준 15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 대표적인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행사를 '행복을 발전하는 남부발전'이라는 의미를 담아 'KOSPO 가족 행복 발전의 날'로 정하고, 직원 자녀 초청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약 70여 명의 직원과 자녀가 참여했으며, 부모·직장 체험을...
여성가족부가 일ㆍ가정 양립 등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한 기업을 공모한다.
26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 지원 등 기업들의 가족친화 경영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을 촉진한 기업이다. 가족친화...
용인시장은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어 모든 시민이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민들을 돕는 정책들을 한층 더 꼼꼼하게 수립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음에 따라 용인시는 여성, 아동, 고령 등 3대 분야에서 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가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인증식은 10월 열린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 기업 현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하고 인증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일·생활균형이 보장된 기업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및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5월 수여된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19년간 문화 나눔을 통해 200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이어 “여성과 남성을 동등 대우하는 조직문화는 직원의 ‘일·생활 균형 만족’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남성과 여성 직원 모두 일·생활균형 제도를 동등하게 사용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직장 내 돌봄 친화 조직문화가 잘 잡혀있다고 인식하는 경우도 10명 중 4명에 그쳤다. ‘우리 회사는 돌볼 사람이 있는...
2011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이후, 2022년에 재인증 받아 동아오츠카는 2025년까지 15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임을 공식화한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전후 휴가 △남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배우자 출산 휴가 △전 직원 대상 육아 휴직 △패밀리데이 △정시 퇴근(PC-OFF)제와 시차출퇴근제 등의...
지난해 말 푸본현대생명이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서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것과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으로 인증 받은 것은 사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활동도 포함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조직문화의 변화와 인재육성은 회사의 장기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오피니언 리더들의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