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7대 예방수칙(출처=질병관리청)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하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고 껍질 벗겨 먹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조리 후 소독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의 15~25%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의 발 궤양을 앓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 중에서도 절반은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경험한다. 중등도 이상으로 감염이 동반된 환자들의 약 20%는 발의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된다. 당뇨병으로 인한 발 궤양은 재발이 쉬워 1년 내 약 40%의 환자에서 재발한다. 5년 내에는 약 65%의 환자에서 재발하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 노출이나 흡연 및 음주, 전자기기에서 발생한 블루라이트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도 발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 합병증으로 앓을 수도 있다.
백내장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고 몇 년에 걸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수정체의 불투명이 심해질수록 시력이 저하되고 빛이...
특히 여름철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재감염되는 경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뎅기열과 말라리아, 황열병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뎅기열, 백신·치료제 없어…해외 감염 말라리아도 주의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철저하게 예방이 필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의 대표적인 질환인 뎅기열은 매년 1억 명 이상 감염되는 질환이다....
음식물을 매개로 한 감염병은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전신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무시무시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A형 간염도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 중 하나다.
오염된 음식·식수로 감염되는 A형 간염
간염은 간이나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은 A·B·C·D·E 형 같은 간염 바이러스나 음주...
질병청은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응하기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지방자치단체는 평일 9~20시, 주말·공휴일은 16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그 외 시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질병청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내 여름철 온열질환 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물론, 전체 온열질환 진료인원도 증가세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최근 5년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 수는 1000명 이상을 넘기며 증가하고 있다. 집계를 보면 2019년 온열질환 환자 수 1841명, 사망자 11명, 2020년 환자 수 1078명, 사망자 9명이었다. 2021년엔 환자 1376명에 사망자 20명, 2022년...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여름에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이 중대재해처벌법 직업성 질병에 포함된 만큼 근로자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3GO!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내재화할 수 있는 교육, 점검 활동 등을 마련했다"며 "작업자들의 건강은 물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족구병은 여름철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로 발생하고, 면역체계가 발달하지 않은 영유아(0~6세)에서 발병률이 높다. 영유아는 유치원에서 집단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빠르게 감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국민관심질병통계 연령별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기준 수족구병 진료인원 25만5849명 중 0~9세가 24만9245명으로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의식이 없는 경우라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한다.
여름철에는 온열 질환 이외에도 주의해야 할 질환이 많다. 자외선 강도가 높은 만큼 피부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며,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동반되는 광각막염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또 땀을 많이 흘리고 습도가 높아 피로해지기 쉬워 면역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대상포진과 같은 질병도 늘어난다.
먼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를 위해 여름철(5월 1일~9월 30일)에 운영하던 비상방역체계를 올해부터 겨울철(1월 19일~2월 18일)에도 추가로 운영했다.
국내외 유행 감염병을 실시간으로 감시·분석하고, 감염병 위기관리대책·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을 수립해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를 내실화한다.
또 감염병 전담 인력 양성·교육으로 대응 역량을...
매출동향
△역대 여름철 중 전기사용량 최고수준
△그린수소 생산, 규제혁신으로 지원
△EU 배터리 규정 대응을 위한 국내 인증제도 개선방안 모색
20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1:00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면담(대한상의) 14:00 글로벌 기술통상과 대응방향 세미나(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4:00 산중위 법안소위(국회) 18:00 조선해양의 날(엘타워)
△산업부...
조기 폐경이 되었거나 나이가 60세 이상이거나 만성적인 질병이 있다면 골다공증에 관한 관심이 필요하다.
2017년 90만6631명이던 골다공증 환자는 2021년 112만6861명으로 최근 5년 동안 24%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여성 환자는 남성 환자보다 17배 많았다.
여름철 폭염, 샤워를 부르는 열대야 등으로 잦은 샤워를 하게 된다. 욕실 바닥의 물기, 물기가 있는 발로 거실을 나오다...
개인 방역이 느슨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늘고 있다. 감염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국산 경구용 치료제(먹는 약)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허가는 감감무소식이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388명으로 집계됐다. 4만5000명대였던 직전 주보다 10% 이상 늘어난...
질병청은 “이전 오미크론 유행 시기 대비 낮은 치명률과 축적된 의료대응 역량을 고려 시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나, 최근 확진자의 빠른 증가세 및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관측했다.
위험요소는 지속적인 변이 바이러스 발생, 격리 의무 해제에 따른 유증상자 검사 회피, 여름철 냉방 시 환기...
이후 오 시장은 서울역 일대 노숙인시설인 서울역희망지원센터도 방문했다. 서울시는 재난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노숙인·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을 수립, 혹서기 순찰활동 강화, 건강취약 노숙인 및 쪽방주민 특별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및 안개분사기(쿨링포그)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온열질환자 연령대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27.3% 가장 많고, 50대가 20.7%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79.0%, 여성이 21.0%다.
29~30일 주말 동안 온열질환으로 숨지거나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만 11건이다. 이들 모두 통계에 더해지면 올 여름 온열질환 관련 사망자는 14건으로 늘어난다. 28일까지 누적치가 3명에 머무르던 것이 주말 이틀 만에...
이번 독감은 왜 여름철에 유행하고 있는 건지 살펴봤습니다.
독감 유행하고 코로나 확산세까지…‘멀티데믹’ 우려
25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28주 차(7월 9~15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는 16.9명으로, 25주 15명 → 26주 16.1명 → 27주 16.3명에 이어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상 날이 무더워지는 여름철에 접어들면...
CDC는 “올해 미국 거주자의 여름철 해외 여행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증상이 있기 몇 주에서 몇 달 전 말라리아 지역을 여행한 이력이 있는 경우 감염을 의심하라”고 당부했다.
말라리아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다. 보통 감염 후 10일에서 4주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