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미국수국, 넓은잎수국, 산수국, 떡갈잎수국 등 각양각색의 수국 약 200점을 선보이며 여름 수목원을 낭만적인 보랏빛 물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수국 1500분이 추가돼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포토존도 준비된다. 싱그러운 수국으로 빼곡하게 채운 벽을 사랑스러운 메시지가 담긴 가랜드로 꾸민 ‘수국 벽 포토존’과 작년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그런데도 지하꽃시장에서 꽃 판매장을 운영하는 B 씨(49)는 요새 손님이 늘었다고 말했다.
B 씨는 “최근에는 주말이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고 와서 생화를 몇 단씩 사가는 일도 있다”며 “여름꽃이 막 나올 시점인 만큼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24일까지 aT 화훼공판장 절화 거래량은 전년 동월...
9월 6일,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공원의 봄, 여름꽃을 말려 공간을 장식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센터피스’ 원데이 클래스도 준비됐다.
이밖에 96m 높이 노을공원 상부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9월 2회 ‘노을 별 여행’ 프로그램은 운영할 계획이다.
노을여가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하며 가을 프로그램은 26일 오전...
이들은 교육 첫 주와 둘째 주에는 용산가족공원에서 철 지난 여름꽃을 정리했고, 셋째 주부터는 직접 배양토와 비료를 섞어 가을 정원을 꾸몄다.
참가자들은 남은 한 주간 가을 정원 식물이 잘 뿌리를 내렸는지 확인하고, 나무 가지치기 작업에도 나선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도 예정돼 있다.
시는 서울역 고가 보행길이 완공되고 내년 문을 열기 전까지...
능소화는 관상용 여름꽃으로 최근엔 아파트나 주택가 담벼락 등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능소화의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요. 일부 문헌에는 능소화 꽃가루가 갈고리모양이라 결막염이나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 진위 논란이 지속돼 왔습니다. 이에 대해 국립수목원이 9일 이 내용이 사실과는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철쭉 데이지 글라디올러스 같은 여름꽃이 장일식물, 국화 구절초 등은 단일식물이다.
6월 22일은 24절기 중 열 번째인 하지. 정오의 태양 높이가 가장 높고 낮이 14시간 35분이나 된다. 입하에 일어선 여름 기운이 하지가 되면 온 세상에 뻗치면서 몹시 더워진다. 호박꽃 오이꽃 메꽃이 피고지고 자귀나무에도 꽃이 피기 시작한다. 장마와 가뭄도 대비해야 하니 1년 중...
아직 본격적인 가을꽃이 피기에는 이른 계절이고 때늦은 여름꽃이 지금까지 남아있지도 않다.
생기 넘치던 봄은 물론 그렇게 뜨겁던 한여름에도 화려하게 꽃을 피웠던 수많은 꽃들은 모두 지고 말았다. 그러나 여름부터 가을까지 길고 긴 날을 횃불 모양의 붉은 꽃이 오래도록 피고 지는 식물이 있다. 무려 “백일(百日)에 걸쳐 꽃이 피는 나무”라는 의미의 ‘배롱나무’...
축제동산, 수변공원, 여름꽃 제방길, 향기터널이다. 주변 공원과 제방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축제동산: 예양교 아래 고수부지에 조성. 원두막과 호박터널이 여름 시골 풍경을 생각나게 하고 분수터널과 물레방아가 포인트.
수변공원: 탐진강 장흥고무보 옆에 조성. 탐진강 옆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연못과 장미꽃 동산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
아슬아슬징검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