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표 측은 현장투표 40%·여론조사 30%·공론조사 30%를, 손학규 전 대표 측은 현장투표 80%·숙의배심원제 20%를 요구하고 있다. 손학규 전 대표 측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배수진을 친 상태다.
손 전 대표 측 김유정 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측이) 제시한 경선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경선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표결 당일인 9일 국민의 81%가 탄핵안에 찬성한다는 여론조가 결과가 나왔다. 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역시 역대 최저수준인 5%선에 머물렀다.
갤럽이 지난 6~8일 전국의 성인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8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