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한 남성이 뉴스 생중계를 하던 여기자 신체를 만졌다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은 전날 생방송 중이던 여기자를 추행한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다. 피해를 당한 여성은 콰트로 텔레비전의 이사 발라도 기자로 당시 마드리드의 한 거리에서 강도 사건을 보도하고 있었다.
당시 보도...
유 변호사는 "CCTV 영상 어디에 주 대표가 여기자의 코트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움켜쥐는 장면이 있냐"며 "1보부터 허위·거짓 사실을 유포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명백한 성추행 조작 사건을 성추행 사건이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얼버무리는 것은 허위사실을 전파하고 주 원내대표의 명예를 훼손하는 2차·3차 가해행위"라고...
이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 원내대표의 여기자 성추행 의혹 사건, 신속하게 조사해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원내대표라 이번에는 탈당은 안 하겠고,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진혜원 검사도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음란과 폭력, 엘리베이터’라는 제목과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 캡처본을...
다만 여기자 성추행 부분은 관련 기사가 있고 B 씨가 감봉 징계를 받은 점에 비춰 무죄로 판단했다.
2심은 ‘공사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여성을 희롱했다’고 적은 부분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 A 씨가 성추행 피해자로부터 구체적인 제보를 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게시글에 적시된 사실은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으로서...
◇경찰 간부 술자리서 "더 마시면 성추행할 수도"
경남지역 경찰 간부가 여기자 등과의 술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감찰 조사를 받습니다. A 경감은 지난달 29일 주점에서 우연히 기자들과 만나 합석한 자리에서 "술을 더 많이 마시면 성추행할 수도 있는데"라고 발언했습니다. 당시 술자리에는 여자 기자 3명과 남자 기자 4명이 있었습니다. 이...
7일 프레시안에 따르면 한 현직 여기자 A 씨가 지난 2011년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을 호텔로 불러내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A 씨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애청자였고, 친구와 함께 '나는 꼼수다'에 출연하는 정봉주 전 의원의 대학 강연을 들었다. 이후 사진 촬영을 요청하며 안면을 텄고, 정봉주 전 의원이 준 명함을 주며 연락을...
'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으로 검찰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2일 신임 서울중앙지법원장으로 임명된 민중기 서울고법 부장판사(59·사법연수원 14기)가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음담패설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2014년 9월 23일 민중기 당시 서울고법 행정7부 부장판사는 20여 명의 남녀 기자들...
올해 성추행 혐의로 도마에 오른 멤버 온유의 모습이 담긴 굿즈를 샤이니 팬들이 강제로 구매하게 되면서다. SM 측은 연말마다 'SM 아티스트 시즌그리팅'을 판매하고 있다. SM 소속 아이돌 그룹의 사진이 담긴 캘린더를 포함한 선물세트다. 2018 시즌 그리팅은 월별 플래너, 월별 포스터,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5000원이다. 이 가운데 일부 샤이니...
트럼프에게 성추행 및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줄줄이 나타났다. 그런 만큼 이번 트럼프의 영부인 몸매 칭찬이 성희롱 성격을 담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달 27일 대통령 집무실을 찾을 아일랜드 여기자를 상대로 성희롱했다는 비난도 받았다. 트럼프는 여기자를 향해 “이쪽으로 오라”며 손짓했고, 그 뒤 아일랜드의 레오...
서 의원과 함께 한나라당(한국당의 전신)에 몸담았으나 여기자 성추행 파문으로 탈당했던 최연희 전 의원을 비롯해 절반 이상이 서울 강남3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도 39명으로부터 1억9320만원 걷었다. 38명이 500만원씩 1억9000만원을, 1명이 320만원을 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고액 후원금을 포함, 총 3억2만원의 후원금을...
이 뉴스는 박 특검 사진 위에 '여기자 성추행범! 1999년 9월 징계처분 받음'이라는 제목과 함께 기사를 가장한 내용이 달려있다. 하지만 이 뉴스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헌재의 탄핵심판과 관련된 가짜뉴스도 있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세력이 “박한철 전 헌재소장, 박 대통령 탄핵 소추가 위헌”이라는...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이진한(52·사법연수원 21기) 서울고검 검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이 검사의 강제추행 피고소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기자 20여명이 참석한 공개적인 송년 만찬에서 있었던 상황으로, 당시 분위기나 고소인과 피의자의 관계, 사건 경위와...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를 성추행한 사건에 대해 한국여기자협회가 국정역사교과서 대표집필진 사퇴를 촉구했다.
6일 한국여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최몽룡 교수가 여기자에게 심각한 성적 수치심을 느끼도록 만든 상황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기자들을 만나는 공적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성적인 농담을 한 것도 모자라...
여기자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인데요. 교육부 관계자는 “최 교수가 조금 전 국사편찬위원회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곧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최 명예교수가 지난 4일 인터뷰를 위해 그의 자택으로 찾아간 자사 여기자에게 성희롱으로 느껴질 만한 언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교수는 이에 대해 “제자들과...
국정 역사교과서의 대표집필진으로 초빙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6일 불거진 여기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자진사퇴 의사를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최몽룡 교수가 조금 전 국편에 이런 의사를 전달했으며 곧 국편에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자 조선일보는 최몽룡 명예교수가...
'성추행 논란' 최몽룡 교수, 국정교과서 집필진 사퇴 "부담주기 싫었다"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국정교과서 집필진에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6일 최몽룡 교수는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사퇴할 것을 시사했다.
앞서 4일 최몽룡 교수는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이들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성추행, 김형태 전 의원의 제수씨 성폭행, 정몽준 전 대표의 여기자 성희롱, 박희태 전 의장의 캐디 성추행, 김무성 대표의 여기자 성추행 등 이루 열거하기조차 어려울 지경”이라며 “새누리당은 심 의원이 탈당한 것으로 꼬리자르기식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지청장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던 2013년 말 출입기자들과 송년회를 한 자리에서 여기자를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최근 서울중앙지검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이 지청장은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에 부임한 뒤 작년 3월 대구지역 여성단체가 뽑은 '성평등 걸림돌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진한(51)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은 여기자 성추행 사건으로 피소됐다.
또한 현직 지검 검사에 징계도 내려졌다. 법무부는 검찰 직원과 동료 검사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광주지검 목포지청 K검사에게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올해 초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아울러 여성 피의자와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된 검사도 실형 확정 선고 받았다. 대법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