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숨만 붙어 있다면 버티고 나가자는 정신이 있어요. 그러면 타이밍이 보입니다. 사람이 보이고 다가 옵니다. 겁내지 말고 자신을 솔직히 들여다 보면 됩니다.”
안은금주 대표와의 인터뷰는 사실 곁가지도 많았다. 그는 끊임없이 대화 속에서도 아이디어를 냈고 제안하고 설득하기도 했다. 놀라운 힘이다.
“경쟁사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너무 많은 몫을...
2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여기에도 사람 있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문 전 대표는 인파가 몰려 안전펜스를 설치된 틈으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특히 성인의 시야에는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던 어린 아이가 문 전 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뒤늦게 아이를 발견한 문 전 대표는 몸을 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