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000원만으로 섬 주민들은 월 5회, 귀향객들은 연 2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선거대책위원회의 설명이다.
선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섬에는 의료·교육·복지·유통 시설이 거의 없어 잦은 육지 왕복이 불가피한데 배편이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이동 비용이 많이 들어 섬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이런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모든 섬 주민들에...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진도 여객선 참사와 관련,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상황실 설치 등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김한길 공동대표 주재로 열린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시점에서는 구조활동과 상황파악, 현장지원에 모든 힘을 쏟는다는 방침에 따라서 안산단원고와 진도 현장에 지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