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파인스트리트가 지난 4월에는 일본 미쓰비시코퍼레이션과 글로벌 대체투자전문 투자자문사인 엠씨파인스트리트 설립까지 완료해 관련 노하우가 풍부하다”며 “드림자산운용측에서도 인프라 등 대체투자 운용 부문을 강화해 업황 돌파구로 삼겠다는 의지가 강해 의기투합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인스트리트는 지난해 말 더커자산운용 인수에...
자진 폐업하는 자문사들이 넘쳐났지만, 차별화 된 투자 철학으로 출사표를 던진 새내기 자문사들도 붐을 이뤘다. 실제 올해 엠씨파인스트리트, 케이클라비스 등 금융투자업계 고수들이 직접 창업하는 사례도 빈번해진 것. 엠씨파인스트리트는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진 파인스트리트의 자회사며, 케이클라비스는 구재상 전 미래에셋 부회장이...
올해 4월에는 미쓰비시코퍼레이션과 글로벌 대체투자전문 투자자문사인 엠씨파인스트리트 설립까지 완료했다.
올 들어 파인스트리트는 리딩투자증권 인수전에도 참여했었고, 최근 매각이 진행중인 우리투자증권 인수 참여도 저울질인 상태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윤영각 회장이 파인스트리트그룹을 출범시킬 때부터 금융기업 M&A를 통한 성장...
한편 금감원에 따르면 올 들어서도 엠씨파인스트리트, 케이클라비스아이, 밸류파트너스, 에린데일, 에이서, 바른 투자자문 등 6개의 자문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반면 한국기술투자자문, 아스타, 컴퍼스, 오크우드, 그리니치, 섹터투자자문 등 12개 자문사는 자진 폐업 신고를 냈다.
이 가운데서도 구재상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이 이끄는 케이클라비스아이는...
최근 영업인가를 받은 엠씨파인스트리트투자자문이 그 주인공. 미쓰비시그룹은 엠씨파인스트리트투자자문을 통해 세계적인 선박금융과 대체투자인프라 등을 활용한 펀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운용업계 고위 관계자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자진 철수 이후 내로라 하는 외국계운용사들의 한국 시장 공략이 점점 가열되는 모습”이라며 “또...
한편 엠씨파인스트리트투자자문은 윤영각 전 삼정KPMG 회장과 조건호 전 리만브러더스 아시아 회장, 정진호 전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뭉쳐 출범시킨 업계 최초 대안투자전문 자문사다. 현재 이 회사는 일본 미쓰비시 종합상사와 합작 형식으로 지난달 금융위의 인가 등록을 마쳤다.
윤 회장은 “미쓰비시가 그동안 구축한 각국의 산업 정보와...
한편 엠씨파인스트리트 투자자문사의 대표이사로는 노무라증권 및 푸르덴셜투자증권 등 IB분야에서 30년 경력을 보유한 정진호 전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가 취임했다. 또 아시아인 최초로 리먼브러더스 부회장과 글로벌 헤지펀드인 밀레니엄 파트너스 아시아 회장을 지낸 조건호 회장이 공동대표이사·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파생상품 전문가인 송요신 전...
당초 작년 말 윤 회장이 차린 파인스트리트투자그룹은 일본 미쓰비시종합상사그룹과 지분합작을 맺고 ‘엠씨파인스트리트투자자문’이란 이름으로 금융당국에 자문업 등록신청을 내고 등록을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 엠씨파인스트리트엔 윤 회장을 비롯 조건호 전 리만브러더스 부회장과 정진호 전 푸르덴셜투자증권 사장 등 업계 베테랑 금융인들이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