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여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 1호 신약인 항암제 선플라주와 2007년 13번째 국산 신약 엠빅스정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미국·유럽에서 다양한 신약을 출시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공략에 성과를 내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019년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과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후 현지에서 출시했고...
이후 2001년 천연물로 만든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를 개발했으며, 2007년에는 국산 13호 신약 '엠빅스'의 허가를 획득했다.
선대 회장의 제약사업 배턴을 이어받은 최 부회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2008년부터 백신사업을 본격화했다. 관련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R&D)을 위해 약 5000억 원의...
1987년 제약사업에 진출한 SK케미칼은 1999년 국산 신약 1호인 3세대 백금착체 항암제 ‘선플라’를 시작으로 2001년 천연물 의약품 1호 ‘조인스’, 2007년 발기부전치료 신약 ‘엠빅스’ 등 자체 신약 개발에 잇달아 성공했다. 이후 R&D 방향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로 전문화해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국내 개발 신약 제품인 SK케미칼의 ‘엠빅스’는 필름형 제품 ‘엠빅스S'와 총 72억원을 합작했지만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는 61억원에 머물렀다. 엠빅스와 자이데나 모두 한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국내업체들의 저렴한 제네릭 제품 공급이 시작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2011년에 발매한 신약 ’...
한편 발기부전치료제 중 신약 제품들은 제네릭의 집중 견제로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때 분기 매출 60억원대를 형성하며 전체 시장 1위를 유지했던 시알리스는 지난 3분기 매출이 21억원에 그쳤다. SK케미칼의 ‘엠빅스S',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 등 국산 신약들도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 등장 이후 매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SK케미칼(엠빅스+엠빅스S)과 대웅제약(타오르+누리그라), 동아에스티(자이제나)가 30억원 안팎의 매출을 나타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양약품(일양실데나필+일양타다라필), 한국콜마(카마라필), 동구바이오제약(자이그라+자이리스) 등이 상반기에 발기부전치료제로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화이자와 릴리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SK케미칼은...
SK케미칼이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의 홍보모델로 연예인을 기용했다가 전문의약품 대중 광고에 해당한다는 식약처의 판단에 따라 판매금지 3개월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전문약 모델로 연예인을 기용한 것은 일반인들에게 광고하려는 목적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전문의약품의 제품명이 기재된 안내책자, 배뇨컵, 스탠딩 배너 등을 환자대기실, 의료기관 복도, 화장실...
전 세계적으로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 3종의 발기부전치료제가 팔리는 상황에서 동아에스티(자이데나), SK케미칼(엠빅스), JW중외제약(제피드) 등이 속속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국산신약 25개 중 3개가 발기부전치료제다.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중 일부 제품은 국내에서 연 매출 100억원을 훌쩍 넘기며 상업적 성공에...
실제로 SK케미칼이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의 홍보모델로 방송인 이파니씨를 기용했다가 해당 제품 판매금지 3개월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특정 일간지 1개 면에 업체의 요청에 따라 전문의약품의 ‘제품명, 효능・효과, 구매방법, 업체 연락처’ 등을 제품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소개하는 기사도 광고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업계 의견의 수렴해 가이던스를...
2003년 릴리의 시알리스가 발매됐고,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2005년), SK케미칼의 ‘엠빅스’(2007년) 등 토종 발기부전치료제가 합류했다.
기존에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판도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가 선두 다툼을 펼치는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하지만 2012년 비아그라의 특허만료 이후 비아그라 제네릭 제품들이 무더기로 발매되면서 시장 판도는 재편되기...
SK케미칼의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가 국내에서 발매된 첫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로 평가받지만 이 제품은 씨티씨바이오의 안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씨티씨바이오가 SK케미칼의 안산 공장을 인수한 이후 필름형 의약품 제조공정을 구축했고, 이 시설을 활용해 SK케미칼이 엠빅스S를 생산했다. 씨티씨바이오는 또 다른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도 필름형으로...
시알리스, 레비트라, 자이데나, 제피드, 엠빅스 등 국내 허가받은 발기부전치료제는 ‘PDE-5’라는 남성의 음경 발기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음경의 혈류량 증가를 유도하면서 발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발기부전치료제는 ‘혈관 확장’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릴리의 ‘시알리스’는 발기부전치료제 중 유일하게...
SK케미칼은 활발한 R&D를 통해 국산신약 2개(선플라, 엠빅스), 천연물신약 1개(조인스)를 배출했다. 하지만 아직 해외 시장에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 상태다.
SK케미칼은 최근 그룹 차원에서 왕성한 투자를 통해 백신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00억원을 들여 2012년 경북 안동에 백신 공장을 완공하는 등 2008년부터 백신 사업에 약 4000억원을 쏟아부었다....
이후 30여 년간 국산 신약 1호 ‘선플라’와 천연물 신약 1호 ‘조인스’, 세계 최초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S’ 등을 개발했다.
또 SK케미칼은 2008년부터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자 경북 안동에 세포배양 백신공장과 신규로 혈액제 공장까지 완공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 시판 허가를...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비아그라(1999년 발매)와 시알리스(2003년 발매)가 양대산맥을 구축한 가운데 ‘자이데나’(동아에스티·2005년 발매), ‘엠빅스’(SK케미칼·2007년 발매) 등 토종발기부전치료제가 뒤쫓는 판도가 지속됐다.
그러나 2012년 5월, 2015년 9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시장 판도는 크게 요동쳤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구주제약의 아피톡신주(6억원), SK케미칼의 엠빅스정(1억원),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정(1억원) 등은 연간 생산실적이 10억원에도 못 미쳤다. 발매 초기인 아셀렉스, 자보란테, 시벡스트로, 슈가논 등을 제외하고도 6개 제품이 시장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셈이다. 이중 엠빅스의 경우 필름형으로 제형을 변경한 엠빅스S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지난 2005년...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정 등 국산 신약 2개 보유…2000년 이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10~15% = 선플라주 외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국산 신약으로는 2007년 발매된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정(국산 13호 신약)이 있다. 세계 최고의 발기력지수(IIEF)를 자랑하는 발기부전 치료 신약이다. SK케미칼은 2011년 엠빅스의 제형을 개량해 세계 최초로...
SK케미칼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 에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엠빅스 에스는 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다. 특히 지난해 새로 발매한 엠빅스 에스 신제형은 녹는 속도와 크기가 대폭 개선돼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지난 2월부터 처방을 시작한...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와 SK케미칼의 ‘엠빅스’ 등이 대표적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토종 발기부전치료제가 약가를 인하하고 영업망을 개척한다고 해도, 시알리스 복제약에 대한 인기는 상당히 오래갈 것”이라며 “이에 동아에스티나 SK케미칼 역시 시알리스 복제약 개발에 뛰어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SK케미칼 이인석 사장은 “무릎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 등 나이가 들어 생기는 퇴행성 질환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실버극장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