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에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중앙연구소 등 대기업 계열사가 잇달아 입주하면서 마곡지구로 통근하는 근로자는 늘어나는데 주택 공급은 최근 마곡 엠밸리 9단지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SH공사는 2024년까지 마곡지구 주택 수요가 8.9% 늘어날 것으로 추산한다.
서울시 등은 구체적인 주택 공급 여부는 내년쯤 윤곽이 드러날...
2016년 입주한 인근 마곡 엠밸리8단지 전용 59㎡의 지난달 최고 실거래액(9억5000만 원) 대비 4억 원 이상 낮다. 마곡9단지가 로또 분양 단지로 불린 이유다.
이에 총 252가구를 모집한 마곡9단지는 3만699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46.8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 84㎡N형이 12가구 모집에 3175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264.5대 1로 가장 높았고, 84...
16일인 오늘은 '반값 로또 아파트'라 불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9단지'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날 마곡지구 9단지는 서울 시내 1년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마곡지구 9단지는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절반 수준이여서 '반값 로또 아파트'로 꼽힌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구월뷰그리안'과 부산 남구...
그러나 지금은 신방화역, 마곡나루역, 양천향교역(이상 9호선), 마곡역, 발산역(이상 5호선)을 둔 알짜 동네로 탈바꿈했다.
SH는 마곡지구 아파트 ‘엠밸리’를 내세워 16개 단지(10단지가 10-1, 10-2단지로 나뉨)에 1만1821가구(9단지 예정, 10-2단지 미정)를 공급했다. 이 가운데 13단지는 민간매각단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1194가구를 일반 분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