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제품의 매출 하락 어려움이 생긴 인코아는 자궁경부암(인유두종바이러스) 채취키트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발 빠르게 코로나19 검체채취 키트를 출시했다. 또한 당시 연구에 협력했던 기업인 엠모니터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전 세계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알리고 있다. 최근 에콰도르에 진단키트 10만 테스트를 수출했다.
최근 재단이 핵심 효소를 공급하는 엠모니터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수출길을 열었다. 엠모니터는 대구에 있는 진단키트 연구·생산기업으로 '등온증폭기술(LAMP)'을 보유, 코로나19를 빠르면 20분 안에 진단할 수 있다. 첨복단지 입주기업인 인코아가 진단키트의 해외 판매를 담당한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이번 GC녹십자엠에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젠바디가 보유한 진단키트 사업에 있어 다각도의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액체생체검사 암 진단 전문 기업인 진캐스트와 초민감도 분자진단 키트 개발을, 엠모니터와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시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POCT 분자진단 키트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POCT 분자진단 전문 개발 기업 엠모니터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시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생산·판매한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2일 진단키트 ‘U-TOP COVID-19 Detection Kit’의 식약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수출을 위해 30개국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400만 테스트 규모 선주문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은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엠모니터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첨복재단은 진단키트에 사용되는 핵심 효소를 배양·정제해 제공한다.
엠모니터의 진단키트는 가열과 냉각을 반복하지 않고도 일정 온도에서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GC녹십자엠에스는 POCT 분자진단 전문 개발 기업 엠모니터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엠모니터의 코로나19 진단키트 ‘Isopollo COVID-19’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제품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며, 기술이전을 통해 자체 제품의 신규 허가도 추진할...
이 펀드에 선정된 첫 투자기업 지피씨알과 엠모니터는 창조경제 바이오펀드를 통해 각각 투자받은 10억원으로 신약 개발, 공장 증축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피씨알은 2013년 11월 체내 세포를 미세한 크기로 연구하는 분자세포 분야 전문 연구원 3명이 서울대 생명공학연구실에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서울대 안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향후 충북센터의 도움을...
LG는 바이오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혁신센터와 조성한 100억원 규모의 ‘창조경제 바이오 펀드’의 첫 투자 대상 기업으로 지피씨알과 엠모니터를 선정, 각각 10억원의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협약은 혁신센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자 마련한 ‘충북창조경제혁신대회’ 자리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