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는 18일 에이핑크 공식 미투데이에 "오늘 정은지의 엘우즈 첫 선을 보였는데 다들 어떠셨을지 모르겠네요. 처음 느끼는 설레는 감정들 때문에 너무 벅차올랐지만, 이제 시작이니까요. 부족한 공연 즐겁게 봐주시고 박수 쳐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팬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은지는...
니트 안에 데님 소재의 셔츠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줬고 레드 백과 레드 포니 운동화로 원 컬러 포인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제시카는 오는 11월 ‘리걸리 블론드’로 2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2009 ‘금발이 너무해’ 이후 한층 더 사랑스럽고 애교 넘치는 엘 우즈 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엘우즈 역의 이하늬, 소녀시대 제시카, 김지우가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동명의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원작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11월 7일부터 2010년 2월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