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성 정체성을 숨긴다는 부끄러움과 이대로 살 수 없다는 불편함이 커밍아웃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완전히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됐다”고 강조했다.
인터뷰가 공개된 후 엘리엇 페이지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트랜스젠더에 대한 큰 관심으로 차별과 증오를 규탄해 주기 바란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2014년 인권 캠페인에서 커밍아웃하며 자신의 성정체성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영화 ‘프리헬드’에서 배우 줄리안 무어와 동성 커플을 연기했다.
2017년 6월에는 배우 에마 포트너와 연인 관계로 발전,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캐나다 국적을 가진 두 사람은 2018년 법적 부부로 인정 받았다.
나의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레드 카펫을 걷는 것은 특별하고 굉장한 경험이다”라고 말했다고. 페이지가 공식 행사에 자신의 여자친구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2월에 커밍아웃한 엘렌 페이지는 최근 줄리안 무어와 함께 영화 ‘프리헬드’를 찍음. 이 영화 역시 동성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엘렌페이지 커밍아웃
할리우드 여배우 엘렌 페이지가 커밍아웃을 하면서 그녀과 과거에 찍은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 컨퍼런스에서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책임감도 느낀다”라고 자신이...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인기 배우 엘렌 페이지가 동성애자임을 밝히면서 새삼 그녀가 출연한 과거 영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엘렌 페이지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인권 포럼 HRC(The Human Rights Campaign) 연단에 나서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밝혔다고 앞다퉈 보도했다.
1997년 영화 '핏 포니'로 데뷔한 엘렌...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지난 14일(현지시각) 영화 '주노'에서 임신부 역할로 유명세를 탄 엔렌 페이지가 커밍아웃을 선언한 가운데, 지금까지 커밍아웃한 할리우드 스타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우리나라 팬들에게 '석호필'이라 불리는 미국 FOX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는 지난해 8월 커밍아웃을 선언했다. 그는...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커밍아웃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권 포럼 HRC(The Human Rights Campaign) 연단에 나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엘렌 페이지는 "다른 (성소수자들) 이들이 좀 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돕고 싶었고 개인적으로 사회적인 책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