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에 박스만 걸친 채 서울 압구정동, 홍익대 등 번화가를 활보한 이른바 ‘엔젤박스녀’ A 씨가 검찰로 넘겨졌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초 공연음란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홍대 거리에서 구멍이 뚫린 박스를 걸치고 돌아다니며 행인들에게 박스 안에 손을 넣어 신체를 만져보라고 한 혐의를 받고...
‘압구정 박스녀’로 불리는 인플루언서 아인은 23일 개인 SNS에 “오면 입술 뽀뽀 해줄게. 놀러 와요”라는 팬미팅 공지글을 올렸다.
공지글에 따르면 아인은 28일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질의응답 △사진 촬영 △게임 △엔젤박스 이벤트 △사인회 △술 파티 등의 코너로 진행된다. 참가금액은 65만 원이다.
아인은 최근 홍대...
한국 AV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인은 21일 서울 홍대 거리에 나타나 압구정 때와 마찬가지로 ‘엔젤박스녀’라고 적힌 박스만 걸친 채 돌아다녔다.
아인은 이번에도 구멍이 뚫린 일명 ‘엔젤박스’를 쓴 채 거리를 돌아다니며, 성별과 상관없이 행인들에게 박스 구멍 안으로 손을 넣어보라고 한 뒤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했다.
아인의 등장에 홍대에는 많은 인파가...
이번 행위로 ‘압구정 박스녀’로 불리게 된 이 여성은 한국 AV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인이었다. 그의 소속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은 성인용 콘텐츠를 표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인은 이날 강남 압구정에서 ‘엔젤박스’로 이름 붙인 박스를 입은 채 돌아다닌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여럿 게재했다. 아인은 게시글을 통해 “엔젤박스 이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