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IT기업 엔스퍼트가 부당발주 취소 불공정거래 불법행위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을 근거로 KT에 939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스퍼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탑재한 스마트 기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이다. 지난 2010년 KT로부터 태블릿PC 20만 대, 660억 원(부가가치세 포함)의 제품 개발과...
KT는 2010년 중소기업인 ㈜엔스퍼트에 태블릿 PC 17만대를 제조 위탁한 후 판매가 부진하자, 2011년 제품 하자 및 검수 조건 미충족 사유로 제조 위탁을 임의로 취소했다. 엔스퍼트는 2011년 11월 공정위에 1차 신고를 했고 2012년 공정위가 증거 부족으로 심의절차를 종결하자, 다시 같은 해 재신고했다. 결국 지난 4월 공정위는 KT에 과징금 20억여원을 부과했다
KT는...
공정거래위원회는 KT가 2010년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엔스퍼트’에 저사양 태블릿 PC ‘케이패드(K-PAD)’ 17만대(510억원)를 제조위탁한 후 판매가 부진하자 제품 하자, 검수조건 미충족 등을 이유로 임의로 취소한 데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0억80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0년 당시 KT는 애플 아이패드 도입이 당초...
지난해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 인스프리트와 자회사인 엔스퍼트가 증시에서 퇴출되는 ‘굴욕’을 겪었던 ‘애니콜’ 신화의 주역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KJ프리텍의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31일 이 전 부회장은 KJ프리텍의 지분 200만주, 14.3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서 그는 KJ프리텍의 지분 보유 목적을...
이 전 부회장이 지난 4월 20억원을 들여 투자했던 인스프리트와 자회사 엔스퍼트는 감사의견 '부적정'을 받았다. 엔스퍼트는 지난달 이미 상장폐지됐고 인스프리트 역시 상장사 지위를 지키기 전망이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29일 상반기 자본 잠식률이 44.44%에 달해 계속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감사의견 거절 판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1150주 매도
△마니커, 211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증 결정
△대우건설, 94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하나마이크론, 78.3만주 신주인수권 행사
△한미사이언스, 자사주 4만5300주 매수
△씨씨에스충북방송, 셋톱박스 제조·판매 합작사 투자 철회
△한국거래소 "엔스퍼트, 상장폐지 타당"
△한국항공우주, A320 주익하부 판넬 구조물 공장 설립
한국거래소는 엔스퍼트에 대해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엔스퍼트는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만료일 경과 후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주)엔스퍼트가 제조하고 KT가 판매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탭’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위약금 없는 해지 및 구입과 환급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아이덴티티탭’의 안드로이드 OS버전2.2(프로요) 업데이트가 수 개월 동안 지연되고 GPS 수신불량 및 액정...
8억원 싱가포르 프로젝트 본계약 체결
△동양강철, 4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대우건설, 서울북부고속도로 계열사 추가
△동양텔레콤, 10억원 규모 손배소 피소
△디에이치패션 "회계감리 진행중"
△엔스퍼트, 상폐 실질심사 대상
△대우차판매, 상장폐지 기준 해당
△엔티피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일동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