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삼호개발은 해외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에프지자산운용 지분을 지난해 말 추가로 매입해 최대주주가 됐다. 에프지운용과 한강에셋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더불어 국내에서 단 3곳에 불과한 미국 현지 시장 진출 운용사다. 에프지운용과 한강에셋은 미래에셋 계열처럼 자본 규모가 크지 않지만 모회사의 건설업 경험에 기반해 해외 부동산 투자에 가장...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프지자산운용의 기존 주주인 삼호개발은 최근 다른 주주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로써 삼호개발은 기존 보유 지분과 더불어 총 36.9%의 지분(30만5780주)을 획득, 에프지운용의 최대 주주가 됐다.
그동안 에프지자산운용의 최대 주주는 한미숙씨로 그가 보유한 에프지자산운용의 주식 비율은 28.5%(23만6040주)규모였다.
에프지운용...
에프지자산운용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인력 유출과 함께 가장 큰 고객이었던 공제회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피해가 막대한 상황”이라며 “수탁자 요청을 최대한 고려해 라살로 안전하게 이관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관 대상인 펀드는 ‘에프지USRED사모부동산신탁2호’와 ‘에프지USRED사모부동산신탁7호’다. 각각 뉴욕 맨해튼 오피스 빌딩...
자산운용사별로는 현대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에프지자산운용 등이 5건 이상으로 선전하며, 해외부동산 투자에 전문적으로 특화된 모습을 보였다.
송 애널리스트는 "곧 냉랭해진 국내 거래시장 분위기를 해외 부동산 투자로 돌파했다는 의미"라며 "최근 미국발 금리인상이 더해져 투자자들이 관망추세로 전환되면서 투자심리가...
한편 4분기 설정된 부동산 펀드중 가장 규모가 큰 펀드는 칸서스자산운용이 동자동 아스테리움 투자를 위해 설정한 ‘칸서스동자동사모부동산투자신탁’(1500억원), 코람코자산운용의 ‘코람코퍼스텝사모부동산투자신탁’(1110억원), 뉴욕 맨해튼 101 AOA 23층 오피스빌딩에 투자하는 에프지자산운용의 ‘에프지USRED사모부동산신탁2’(831억원) 등이 꼽혔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제24차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부동산자산운용(가칭), 에프지자산운용(가칭)이 신청한 금융투자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로부터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은 금융투자사는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펀드를 운용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위는 이지스자산운용이 부동산 집합투자업의 투자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신청한...
코아에프지가 이번 달내로 매각대금을 입금하면 서울고속터미날 매각과 관련된 모든 사항이 종료된다.
이에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5일 두 가지 중요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후보(숏리스트)를 선정한 것과 금호생명 매각을 위해 칸서스자산운용과 MOU를 체결한 것.
대우건설은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 및 노무라증권과...
금호아시아나와 코아에프지는 이번 달내로 매각대금 입금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6일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인수협상후보 4곳을 선정, 통보한데 이어 칸서스자산운용과 금호생명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하는 등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날㈜ 매각...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숏리스트(우선인수협상후보)를 선정한데 이어 금호생명 매각을 위해 칸서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하는 등 구조조정 작업이 빨라지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5일 대우건설 매각 숏리스트(우선인수협상후보)를 선정한데 이어 금호생명 매각을 위해 칸서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