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외에도 자동차 경량 소재,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 시트,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분할 기일은 내년 3월 1일이다.
이번 분할·합병으로 방산이 집중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한화솔루션의 정체성이 명확해졌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양대 사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세계 최대 크기인 98K급 초대형 에탄 운반선 VLEC 2척을 약 2억2000만 달러(약 2614억 원)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VLEC는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로 생산된 에탄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고안된 신개념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2014년 세계 최초로 VLEC 6척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그동안 LPG(액화석유가스), LEG(액화에틸렌가스) 운반선 건조 시장에서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중소형 LNG 운반선 건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이번 LNG 벙커링선의 성공적인 인도를 통해 중소형 가스운반선 시장의 새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LPG 운반선 건조를 통해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LEG(액화 에틸렌 가스)운반선 5척도 수주한 바 있다”며 “강점을 가진 PC선(석유제품운반선) 이외에 발주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스운반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중형 선박부문 선도기업으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컨테이너선 13척, LPG선 10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9척, 기타 2척 등 모두 34척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수주금액은 3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억 달러보다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우조선해양은 4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수주가 전무했던 지난해 1월과 비교할 때 크게 개선됐다. 단,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5억8000만 달러에 그쳐...
다우케미칼은 텍사스주 프리포트에 3500억 엔을 투자해 연간 15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 최대 에틸렌 공장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엑슨모빌도 텍사스주 베이타운에 거의 같은 규모의 에틸렌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셰브론과 셸도 잇달아 대형 공장 신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철강업계에서는 셰일가스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US스틸은...
박 교수는 “국내 조선 업계는 향후 LNG 연료 추진선 및 LNG 운반선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국내외 표준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해상 물동량 변화를 주의 깊게 살필 것을 요구했다.
플랜트 산업은 미국 내 에틸렌 중심의 석유화학 설비 증설과 가스발전 비중 확대로 인한 발주량 증가를 예상했다. 이에 국내 플랜트 업체들의...
STX조선해양은 유럽의 한 선주사와 6500CBM(Cubic meter, m3)급 에틸렌운반선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같은 선주사로부터 동형선 3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옵션 3척을 추가로 수주한 것으로 총 추가 계약 규모는 9300만 달러 수준이다. 해당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에틸렌 운반선 6척은 2012년 6월 말부터 3개월 간격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에틸렌 운반선 수주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250원(1.13%) 오른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우드사이드사와 12,000㎥ 에틸렌 운반선 8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대우조선해양이 에틸렌 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최근의 계속되는 수주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7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우드사이드(Woodside Holding International Shipping)사(社)의 로저 하게네스(Roger Hagenes) 사장과 함께 1만2000㎥ 에틸렌 운반선 8척에 대한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
총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