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라리스 바이오테크(링커기술), 한국 에임드바이오(항체‧ADC), 미국 브릭바이오(인공 아미노산 기반 링커기술) 등이다. 에임드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링커-톡신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는 ADC 툴박스로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2월 ADC 전용 생산시설 완공과 가동을 앞두고 있어 ADC CDMO에 더 힘을 받을...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의 투자를 받은 에임드바이오가 올해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에 도전한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송파구 한스바이오메드 본사에 열린 ‘문정바이오 CEO’ 포럼에서 “올해 8월 미국식품의약국(FDA), 10월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ADC 치료제 AMB302의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9월에는 국내 ADC 기업 에임드바이오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삼성이 국내 기업에 투자한 첫 사례다. 2018년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삼성의료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3개의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했다.
삼성은 투자를 진행한 기업과 공동 연구, 개발 협력 등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삼성물산과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지난해 ADC 치료제 기술 개발 기업 ‘아라리스 바이오텍’과 ‘에임드바이오’에 투자한 바 있다. 연내 상업 생산을 목표로 ADC 전용 생산시설도 건설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임시 발현 플랫폼 ‘에스-초지언트(S-CHOsientTM)’,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디벨롭픽(DevelopickTM)’ 등 CDMO 내 기술력을...
지난해에는 난치성 뇌 질환 분야 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 '에임드바이오'에 지분 투자한 바 있다.
한편 삼성바이로직스는 2032년까지 7조5000억 원을 투자해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매년 4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협력사와 건설인력까지 합하면 2032년까지 1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다.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서는 ADC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바이오 기업들에 투자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ADC 링커 및 접합 기술 개발사인 스위스 아라리스 바이오텍(Araris Biotech)에 투자한 데 이어, 9월에는 국내 바이오기업인 에임드바이오에 투자했다.
현재 에임드바이오와 지놈인사이트 등 국내 바이오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로슈 등 글로벌 제약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병리 진단이 가능한 의료진의 수가 적고 소아 마취 전문가도 드물다. 소아고형암 환자를 치료할 병원도 수도권에 편중돼 있고, 병원마다 연구조직이 별도로 구성돼 있다. 최근 유전체 분석 도입으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2023년 4월 스위스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 ‘아라리스 바이오테크’ 등에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엔 국내 ADC 기업 에임드바이오에도 투자했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등 글로벌 벤처캐피탈사와 협력을 통해 국내외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펀드 조성을 통해 국내 ADC 기업인 에임드바이오에 지분을 투자하고, ADC 전용 생산공장 건립과 TF(태스크포스) 구성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은 영국 ADC 개발사 익수다테라퓨틱스에 직접 투자 및 펀드 투자로 최대 지분을 확보했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공장 내 ADC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ADC의 경우 항체, 약물, 링커 모두 개발...
또 삼성은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국내외 ADC 기업 두 곳과 올해 9월 국내 ADC 기업 에임드바이오에도 투자했다.
앞서 올해 1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DC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포트폴리오 확대 비전과 ADC 전용 생산설비 계획을 공개했다. 현재 20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ADC 전용 항체 생산시설을 구축 중이다.
9월에는 국내 ADC 기업 에임드바이오에 투자했다. 라이프사이언스펀드의 네 번째 투자처이자 국내 첫 투자 기업이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설립된 회사로, 삼성의료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기술로 파이프라인을 개발했다. 교모세포종과 방광암 치료제 후보물질 ‘AMB302’는 내년 첫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삼성은 올 초부터 ADC에 꾸준한...
2024년 상업 생산 개시를 목표로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고, 최근엔 삼성물산과 함께 조성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차세대 ADC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에임드바이오(AimedBio)’와 스위스 소재 ‘아라리스 바이오텍(Araris Biotech)’에 투자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힘을 쏟으며, 올해...
이중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삼성그룹의 바이오 투자펀드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의 투자를 받은 에임드바이오다. 2018년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창업한 에임드바이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이다. 'AMB302', 'AMB001', 'AMB018' 등 3개의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지원을 받고 있다.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교모세포종과...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Life Science Fund)’는 네 번째 투자처로 국내 기업 ‘에임드바이오(AimedBio)’를 선정하고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가 국내 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설립된 회사로, 삼성의료원의 연구...
에임드바이오는 6월 중국 ADC 전문기업 진퀀텀헬스케어(GeneQuantum Healthcare)와 최대 5종의 ADC 파이프라인을 공동으로 연구개발(R&D)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해 4월부터 ‘AMB302/GQ1011’ ADC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내년 상반기 IND를 제출해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전통 제약사들도 ADC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종근당은 2월...
뇌 과학 분야 항체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에임드바이오는 1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강수형 전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수형 신임 대표이사는 1983년 동아제약 연구소에 입사해 동아제약 바이오텍연구소 연구소장, 디엠바이오 대표이사 사장,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쳤다. 한국 바이오협회 부회장,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