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B형, C형 간염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증으로 발전해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면서 “특히 감염된 후에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감염 사실을 모르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A형 간염은 급성간염으로 한 차례 앓고 지나가는 간염이지만 증상이 심하면...
강균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아이들은 체내에 보유한 수분과 체액이 많지 않아 장염 주요 증상인 구토, 설사 횟수가 적더라도 탈수증세가 올 수 있다”며 “특히 아이들은 체내 수분의 10%만 빠져도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염성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세균(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이해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장마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함께 높아져 내분비 및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기 쉽다”라며 “만성질환자는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증상 악화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여러 균이 번식하기 쉬워져, 각종 감염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진료, 교육, 연구, 사회활동 등 주요 분야의 포괄적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병원 측은 “이번 협약은 1~3일 한국에서 열리는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의료협력 분야 중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베트남 사업에 관한 양국 상호 협력 안건이 의제로 채택되면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균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과 상관 없이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나 간에서 지방이 많이 합성되거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한다”면서 “특히 배달 음식과 육류 중심 식생활 습관이 강한 2030 젊은 세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성은 높아질 수 있어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간 자체로는 대부분...
조소영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신경과 전문의는 “어지럼증은 외래와 응급실에서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로 원인이 다양해 단일 진료과에서 진료하기 어렵다”며 “흔히 귀의 전정기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이석증’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고 하지만, 뇌신경계나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복되는 어지러움 ‘이석증’, 재발 위험...
이에 대해 양무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수족구병은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과 궤양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 바이러스인 콕사키바이러스 또는 엔테로바이러스71에 의해 발병하고 타액, 체액 또는 배설물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어 열, 목 통증, 식욕부진, 설사 증상이 동반된다”고 설명했다.
양 전문의는 “수족구병에...
최원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발병 후 5년 내 사망률이 50%에 육박하는 심부전은 예후가 좋지 않고 중증도 인식도 낮아 주요 증상을 노화 현상이라 치부해 병을 키우는 환자가 많은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부전 중증도에 대한 낮은 인지도가 병 키워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으로 상태가...
최규영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급성심근경색은 갑자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서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가슴통증과 구토와 같은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 응급실을 찾아 응급처치와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 전문의는 “고혈압,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과 평소 혈관질환이 있는 중장년층은 일교차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임인석 명예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소아청소년 건강검진의 목표는 성인이 됐을 때를 대비해 예방 차원의 다양한 검사로 신체적, 정신적 이상을 발견하고, 조기 치료로 중증 질환과 합병증으로 연결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주요 질병 발병률이 늘면서 학부모들의 아이들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도가...
홍주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아이에게 스트레스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인식여부와 상관없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며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시기와 아이 특성을 모르거나 간과하는 바람에 적절한 타이밍에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 아이는 그만큼 고생하게 된다”고 전했다.
Q. 새학기를 맞아...
29일 관악구에 따르면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전날 관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직접 찾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관악구의 유일한 종합병원이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구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양지병원 원장 등 의료 관계자와 만나 병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전공의...
박요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는 “최근 늦은 결혼 연령으로 출산이 줄고, 더불어 모유 수유 경험도 줄어 에스트로겐 노출 시간이 증가하는 것과 서구화 식습관으로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주로 섭취하며 지방이 늘면서 지방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 동반 상승해 에스트로겐 노출 증가로 유방암 발생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훈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는 “장시간 운전을 할 때는 시트 등받이 각도를 약 110도로 세우고, 엉덩이를 시트에 깊이 밀착하는 것이 좋다”라며 “1~2시간마다 휴식과 함께 목과 어깨를 돌리며 스트레칭을 하면 경직된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무의식중에 목을 앞으로 내밀지 않도록...
임인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전문의(명예원장)는 “당뇨병은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지속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관리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이 오게 되는데 소아는 성인과 달리 망막·신장·혈관·신경 손상 등 합병증은 드물고 다만 당뇨병성 혼수와 저혈당 쇼크가 발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당뇨병은 성인병이지만 최근 소아청소년 층에도...
방기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염증성 장질환은 난치성 질환으로, 발견이 늦을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게 된다”며 “질환이 의심될 때에는 경미한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방문,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초기 증상은 복통, 잦은 설사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유사해 오인하기 쉬운데, 염증성 장질환은...
윤형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는 “낙상사고로 손상되는 부위는 척추, 대퇴부, 손목 등으로 추운 날씨는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고 유연성도 떨어져 넘어지는 과정에서 본능적으로 손을 짚어 손목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빙판길·계단·등산+물기 많은 욕실…혈압·당뇨·골다공증 환자 주의
낙상이 생기는 대표적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6일 본관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 ‘러브 더 크리스마스(Love the Christmas)’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힐링 콘서트에는 국내 유명 캐쥬얼 클래식 연주단 ‘앙상블 아랑’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들의 건강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염원했다.
에이치플러스...
임인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명예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소아비만은 성장하면 절대 키로 가지 않는다”라면서 “오히려 성조숙증을 유발하고 고혈압, 당뇨 등 대사질환과 각종 성인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며 삶의 질을 떨어뜨릴 우려가 더 크다”고 말했다.
증가하는 소아비만…고혈압 등 만성질환 이어질 수 있어 관리 필수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