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2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본 판매 기간 동안 1300여 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알뜰 세트 개발과 물량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2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를 보강했다.
차별화 한우
롯데마트는 26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고객의 취향이 다양해진 만큼 선물세트의 선택지를 확대했다.
미식 선물세트로는 이번 예약 판매기간에 첫 선을 보인 ‘1등급 한우 마리네이드 채끝 스테이크 세트(1등급 한우 채끝 스테이트 500g·챱 스테이크 300g)’가 있다. 이는 엘포인트(멤버십) 회원에게 5만 원 할인
이마트가 한우 에이징 상품 확대를 기념해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간 에이징 한우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고객 대상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표 할인상품으로는 ‘한우 에이징’ 등심 100g을 30% 할인한 7910원에, 채끝은 9800원, 보섭살과 앞다리살은 각 4550원에 판매한다. 에이징 부채살과 치마살도 100g
이마트가 한우 상품성을 높여 그로서리 경쟁력에 힘을 준다.
이마트는 한우 에이징 상품을 확대하며 그로서리 상품 차별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등심, 채끝만 운영하던 한우 에이징 상품을 치마살, 부채살, 업진살, 앞치마살은 물론 비선호부위인 보섭살과 앞다리살까지 8종으로 확대한 것이다.
특히, 지방이 적어 주로 국거리·불고기 용으로 소비되던
최근들어 명절에 냉장한우가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갈비찜과 사골 대신 스테이크, 특수부위 세트 등으로 미각 먹거리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냉장한우의 경우 연휴 직전 마지막 이틀에 매출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점을 감안해 이번 주 중에 한우 수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는 이번 설 선물세트의 누적 매출(12.5~1.9)을 분석한 결과 냉
이마트는 ‘에이징’ 한우의 급속한 대중화로, 올해(1월 1일~4월 11일) 이마트의 숙성 한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1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상반기 내내 ‘에이징’ 한우 등심을 33% 할인해 1등급은 5990원(100g), 1+등급은 6990원(100g)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의 선호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