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조노 시스워수와르노 NTSC 수석조사관은 조종실 음성녹음장치(CVR)를 분석한 결과 에어아시아기가 이륙한 후부터 부기장이 조종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흔한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항공기의 기장은 인도네시아 공군 출신으로 총 비행 경력이 2만537시간이며 가운데 에어아시아에서 생긴 경력은 6100시간이다. 프랑스 국적의 부기장...
인도네시아군이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기 잔해수거를 중단했다.
인도네시아 군은 27일(현지시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QZ 8501 여객기의 잔해 수거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지휘해온 위도도 해군 소장은 “우리 군 모두 철수 중이며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군은 지금까지 희생자 시신 70구를...
싱가포르 해군이 지난달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동체를 발견했다고 응 엥 헨 싱가포르 국방장관이 14일 밝혔다.
이날 응 장관은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에어아시아기 수색에 참여 중인 자국 해군 함정 'MV 스위프트 레스큐'호가 여객기 동체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중무인탐사기...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추락한 에어아시아 QZ8501기의 사고 원인 규명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타탕 쿠르니아디 인도네시아 국가수송안전위원회(KNKT) 위원장은 “FDR의 상태가 양호하다”며 “여기에 담긴 자료를 내려받는 데 3일, 분석에는 약 한 달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수색당국은 지금까지 에어아시아기 탑승자 162명 중 48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이 발견한 에어아시아기의 블랙박스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탕 쿠르니아디 국가수송안전위원회(KNKT)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자바해 사고 해역에서 회수한 에어아시아 여객기 블랙박스인 비행기록장치(FDR)의 상태가 양호하다며 자카르타에 있는 연구소에서 내용을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FDR에 담긴 자료를 내려받는...
◆ 에어아시아기 한국인 희생자 부부 시신 확인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에 탑승한 한국인 희생자 2명의 시신이 확인됐습니다.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확인팀은 11일 박성범.이경화씨 등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의 시신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은행 정규직, 금융위기 전보다 1만여명 늘었다
은행권의 정규직이 2008년...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에 탑승한 한국인 희생자 2명의 시신이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주재 한국대사관은 희생자 시신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확인팀(DVI)이 이날 오후 박성범(37)씨, 이경화(36)씨 등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의 시신 신원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에 탑승한 한국인 희생자 2명의 시신이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주재 한국대사관은 희생자 시신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확인팀(DVI)이 이날 오후 박성범(37)씨, 이경화(36)씨 등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의 시신 신원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당국이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꼬리 부분을 10일(현지시간) 인양했다고 현지 언론 전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날 구조용 항공기와 크레인 뒤편에 부양 장비를 장착해 수심 30m 지점의 사고기 꼬리 부분을 들어 올려 구조선박 위로 옮겼다. 사고기종인 에어버스 A320-200은 동체 꼬리 부분에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지만 인양된 부분에 블랙박스가...
에어아시아 실종기 블랙박스
-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당국이 최근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비행기의 꼬리부분을 발견했다고 밝혀
- 실종된 에어버스 A320-200은 블랙박스 2개가 모두 기체의 꼬리 부분에 장착돼 있어
- 실종기의 꼬리를 발견함에 따라 블랙박스 회수 가능성도 커져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이 가능해질 것 전망
3. 북한 탈영병, 중국인 살해...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비행기의 꼬리부분이 발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밤방 소엘리스티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장은 “구조팀이 해저에서 에어아시아 비행기의 꼬리부분을 발견했다”며 “수색 다이버들이 잔해를 조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비행기록과 조종실 음성이 녹음돼 있는...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이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 꼬리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면서 블랙박스 확인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 해군소속 순찰함은 수색 해역에서 에어아시아기의 꼬리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야얀 소피얀 순찰함 선장은 사고기 출발지인 수라바야 항구에서 기자들에게 “여객기...
정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가다 추락한 에어아시아기의 실종자 수색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정부합동 대응팀을 3일 현지에 파견한다고 외교부가 2일 밝혔다.
정부합동 대응팀은 3일 오후 인도네시아 현지로 출발, 수도 자카르타와 항공기 출발지였던 수라바야 등지에서 우리 국민의 신원 확인을 지원하고 수색·구조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응팀은 사고...
그러나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은 실종된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 여객기의 동체로 보이는 물제가 자바해 해저에서 음파 탐지기에 포착됐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밤방 소엘리스트오 국가수색구조청장은 사고기 동체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기 동체를 찾기 위해 인도네시아 전문가 10명, 싱가포르와 프랑스에서 2명씩 파견된 전문가들이 해저 음파...
에어아시아기 수색 작업이 새해 첫 날에도 이어졌다.
1일(현지시간)인도네시아 수색당국에 따르면 전날 잠수부 100여 명을 대기시키고, 선박 22척, 헬리콥터 7대, 항공기 15대 등을 동원해 사고 지역 120평방 해리를 수색했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수색의 큰 진전은 없었다.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 여객기의 동체로 보이는 물체가 자바해 해저에서 음파 탐지기에 포착된...
에어아시아 역시 지상 관제탑에 고도 상승을 요청했다가 주변에 다른 여객기가 비행 중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MH17과 비슷한 9천753m 고도로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여객기 기체가 해상에 추락할 때까지 3∼5분가량의 시간이 있었지만, 기내 승무원들과 탑승자들이 미처 손을 쓰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추측이다.
또한 조난신호가...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 항공편의 추락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당국이 조사의 초점을 사고기가 악천후를 피하고자 고도를 높이겠다고 관제당국에 요청한 시점에 맞추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에어아시아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시신과 항공기 잔해가 수거되면서 인도네시아 당국이 추락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추락한 에어아시아기 수색에 나선 인도네시아 당국은 승객과 승무원 등 희생자의 시신 수습과 함께 항공기 블랙박스를 회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사고 발생 나흘째로 접어들고 여객기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되면서 탑승자들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전날 에어아시아기 잔해가 발견된 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 에어아시아기 실종 희생자 시신 대거 수습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와 관련, 보르네오섬 인근 해상에서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와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기 회장은 “내 마음은 실종 여객기 탑승자 가족 모두의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며 트위터에 글을 남겼습니다.
◆ 주식활동계좌 2천9만개 돌파…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