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그룹은 현재 호마르-K에 자동 사격 통제 시스템 및 통신 장비 등을 공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K9 자주포는 이제 글로벌 곳곳을 지키는 K-방산의 상징이 됐다”며 “지정학 위기로 인도ㆍ태평양 지역의 방산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H-ACE를 향후 호주뿐 아니라 주요 동맹국의 생산 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방산과 대한민국 미래 우주ㆍ항공ㆍ해양 산업을 선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시스템은 이번 신규 채용을 통해 글로벌 핵심 인재를 확보,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 정신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탑티어(Top-Tier)’ 기업으로...
두 회사는 천무의 폴란드 개량형인 ‘호마르-K(HOMAR-K)’의 유도탄 중 사거리 80㎞급 유도탄(CGR-80)의 현지 생산을 검토하기로 했다. WB그룹은 현재 호마르-K에 자동 사격 통제 시스템 및 통신 장비 등을 공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지화를 강화해 유럽으로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연합(EU) 내의 무기체계 사용을 확대하려는 유럽 국가들의 ‘방산...
세계 3대 에어쇼…나토 회원국 대거 참석KAI, AI 파일럿 등 미래 포트폴리오 제시한화에어로, 첨단항공엔진 시제품 첫 공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주요 항공우주ㆍ방산 기업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회원국 공략에 나섰다.
세계 3대 에어쇼인 영국 '판보로 국제 에어쇼 2024'에 참석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등 첨단...
이는 해밀턴 스탠다드(現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등 일대 항공 엔진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또한, 냉전 당시 소련과 무기 개발 경쟁이 붙자 코네티컷의 항공 앨리는 미 공군의 F-15와 F-16 등에 쓰이는 F-100 엔진의 생산 기지가 됐다. 이 엔진은 지금도 주요국에서 쓰이는 제트 엔진 중 하나다.
1980년 이후 미국의 제조업 쇠퇴기에도 제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 K9 자주포를 수출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루마니아를 방문 중인 신원식 장관과 안젤 틀버르 루마니아 국방장관의 회담을 통해 루마니아가 K9 자주포 도입을 최종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종 계약 서명은 루마니아와 K9 자주포를 제작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금액은...
에어로케이 브랜드전략팀 관계자는 “에어로케이는 이번 도쿄 시티 에디터를 시작으로 여행지의 매력을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유저와 함께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로컬 사람들을 통해 취항 도시를 소개하는 ‘에어로케이 밋(Aero K Meets)’ 시리즈를 비롯해 에어로케이가 취항지의 매력을 다채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업사업장은 항공기 엔진ㆍ부품과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이 공장에서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엔진이 생산됐다.
앞서 김 회장은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캠퍼스를, 지난달 5일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각각 찾았다. 지난달 25일에는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 금융계열사...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지며 ‘K-방산’의 추가 수출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1.7% 뛴 2088억 원으로 관측된다. 한국항공우주와 LIG넥스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각각 지난해보다 552.9%, 37.1% 늘어난 548억 원, 551억 원으로 추산됐다.
자동차·은행·증권 부진
정부의 기업 밸류업...
‘팬텀’부터 ‘보라매’ 엔진 생산“자주국방 기여…먹거리 확보”6세대 전투기 엔진 개발 박차
“기존에 해외 업체의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국산화 기술협력생산에 나섰다면 향후 독자엔진 기술을 확보해 자주국방은 물론 글로벌 항공엔진 시장에 진입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나가겠다.” (김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한화에어로 신고가 경신전쟁 리스크·수은법 개정에 수혜 유안타 "위성·발사체 수요 늘어날 것"
최근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우주항공·방산주가 날고 있다. 해외 곳곳에서 전쟁 위기가 지속되는 데다 미국 대선으로 인한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며 관련 종목도 고점을 찍는 모습이다. 여기에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까지...
K-9 자주포 등을 판매하는 한화에어로는 우크라이나 전쟁 후 폴란드와의 대규모 계약을 성사하면서 다른 곳들을 능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처럼 한국은 동유럽 국가를 상대로 상당한 수출 건을 달성하면서 최근 2년간 무기 판매국 순위에서도 급상승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한국의 순위는 2000년 31위에서 지난해 9위로 뛰어올랐다....
폴란드는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과 K2 전차 1000대, K9 자주포 672문, 천무 288문 등 구매 관련 기본 계약과 1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초엔 한화에어로와 3조4000억 원 규모의 2차 계약을 체결했다. 차기 정권의 계획대로라면 폴란드와 1차 계약을 한 한국 업체 중 2차 계약을 맺지 않은 업체와 총선 후 2차 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문제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법인(Hanwha Defense Australia)과 호주 국방부 간에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인 레드백 129대 등을 공급하는 3조1649억 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호주 정부는 7월 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LAND 400 Phase3’의 우선협상대상 기종으로 레드백을 선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레드백 129대를...
해당 ETF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8.56%), 현대로템(-17.24%), 한국항공우주(-7.50%), LIG넥스원(-3.70%) 등은 모두 동반 내림세를 나타냈다.
방산주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전 세계적 지정학적 불안이 커지고, ‘K-방산’이 두드러지면서 실적 호조를 이어왔다. 실적 호조 기대감에 힘입어 ‘태조이방원(태양광·조선·이차전지·방산·원자력)...
국내 저가 항공사 에어로케이(Aero K)항공이 성별에 따른 복장 차이를 없앤 ‘젠더리스(Genderless)’ 유니폼으로 외신 주목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젠더리스 유니폼을 도입하는 항공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 사례 중 하나로 에어로케이항공을 소개했다.
WSJ은 이날 기사에서 ‘여성은 치마’, ‘남성은 바지’ 식의 성별 고정관념을...
특히 미래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 땅에 묻으면 6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는 소재(PBAT), 친환경 재활용(PCR) 제품, 배터리 열폭주를 차단하는 고성능 단열재인 에어로젤(Aerogel) 등 LG화학의 개발 중인 차세대 소재 기술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양광 패널용 필름(POE), 독자기술을...
LG 스튜디오 전자레인지는 도어 손잡이를 없앤 심플한 후드 일체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LG 드럼세탁기ㆍ건조기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빌트인 가전 LG 스튜디오 냉장고ㆍ오븐ㆍ레인지 △셀프 주문형 LG 키오스크 등 10개 제품이 각각 본상을 받았다.
‘스타일링룸’에는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ㆍ슈케어’가 전시됐다. 또 LG전자는 IFA 2022에서 세탁량이 적은 가구나 세탁실이 좁은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크기를 줄인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비롯해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