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생물학적 위협을 포함해 진화하는 질병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 및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우리 회사는 인플루엔자,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에 필요한 백신을 생산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속대응협력기구(RRPV)의 회원과 함께 미래 팬데믹 대응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과거 에볼라와 코로나19에 합심해 대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 분야의 도전에 함께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안보를 위한 연대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2024~2025년 임기 동안 아프리카와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동선언문에는 'A3(유엔 안보리 내 아프리카 비상임 이사국)와 함께 적절할...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당시 정부 긴급구호대 파견을 지휘했다.
작년 3월에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같은 해 10월부터 주베트남대사를 맡았다. 올해 7월에는 외교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외무고시 출신 여성 외교관이 외교부 차관을 맡은 첫 사례다.
그는...
5월 MSD와 차세대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신규 생산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6월에는 파트너사 사노피가 공동개발 중인 PCV21 폐렴구균백신 ‘스카이팩’의 2상 데이터 공개와 함께 내년 상반기 소아 대상 3상 진입 및 2027년 FDA, EMA 허가 신청을 발표했으며 7월에는 태국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 GPO와 태국 내 자체 백신 생산 및 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채텀하우스는 “기후변화로 식량 인플레이션, 에볼라 바이러스와 원숭이두창 등 전염병 확산과 그에 따른 경제적 위기, 미국 마이애미와 중국 상하이 등 기후 변화 취약한 지역의 부동산 시장 침체, 탄소 배출 규제로 인한 관련 산업 붕괴 등 온갖 재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크레온 버틀러 채텀하우스 글로벌 경제·금융 프로그램 책임자는 “현재...
정부는 먼저 참여·소통에 기반을 둔 ‘넥스트 팬데믹(대유행)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해외 발생현황과 유입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검역감염병을 현행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 등 11개에서 단계적으로 뎅기열, 홍역 등을 포함한 20여 개까지 확대한다. 또 2025년까지 온라인 해외감염병 신고센터를 구축하고, 현행 오프라인 신고센터를 개선해 접근성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의 신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4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사넷 차토파디야(Sanat Chattopadhyay) MSD 부회장, 라만 라오(Raman Rao)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 CEO,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메르스 초기엔 최대 치명률이 90%에 이르는 에볼라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중동지역은 주기적으로 메르스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여행자 주의를 당부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메르스는 코로나19와 유사한 특성이 있고,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와 공동 감염 위험이 상존하며...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임상 막바지 단계”라며 “메르스·에볼라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효능이 입증된 니클로사마이드의 흡수율을 CP-COV03가 높여준다. 난제였던 생체 흡수율을 크게 끌어올려 세계 1호 항바이러스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치료제 ‘피라맥스정’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예를 들어 한국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초기 코로나19를 에볼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같은 최고 위험 질병으로 지정했지만, 이후 결핵과 콜레라를 포함하는 하위 범주로 이동시켜 지난달 중순까지 거의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할 수 있었다.
노인 백신 접종률 제고
싱가포르에서 호주, 뉴질랜드에 이르기까지 제로 코로나의 초기 지지국들은 모두...
정부는 코로나19 국내 유입되기 전인 2020년 1월 8일 코로나19를 1급 감염병인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지정했는데, 2년 3개월여 만에 2급으로 내렸다.
에볼라, 사스, 메르스, 페스트 등과 같은 1급 감염병은 확진자 발생 ‘즉시’ 의료기관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하지만, 홍역, 수두, 결핵, 콜레라와 같은 2급 감염병이 되면 발생 ‘24시간 내’에 신고하면 된다.
또 1급...
2015년 5월 국내에서 발생했던 메르스와 에볼라 등 17종이다.
2급은 발생 또는 유행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하다. 결핵, 콜레라 등 20종이다. 일본뇌염과 에이즈 등 26종의 3급 감염병 역시 발생 또는 유행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등 23종인 4급은 1~3급 외 표본감시 활동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정부 “감염병 대응체계 변화해야”…전문가...
미 정부의 이번 투자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연구 및 개발이 잘 진행될 경우 첫 번째 알약형 치료제가 연내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뿐만 아니라 향후 전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도 지원한다. 파우치 소장은 에볼라, 뎅기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초래할 수 있는...
4등급 연구소들은 에볼라바이러스나 천연두바이러스 같이 치사율이 매우 높은 위험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곳들로 알려져있다.
중국정부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창궐한 이후인 2003년, 이러한 바이러스의 재확산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와 합작해 우한바이러스연구소를 설립했다. 다만 파스퇴르연구소와의 협력관계는...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자리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주도했던 론 클레인이 임명됐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직을 지냈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다. 그는 바이든 대선 캠프의 외교정책을 총괄해왔으며,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이란핵합의(JCPOA)를 만드는 데 참여했다. 그는 전...
에이즈가 창궐했던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미국 행정부는 질병통제예방센터의 탄원에도 보건정책 담당자들에게 혈액의 출처를 따지지 말 것을 지시했고, 1985년까지 응혈 인자는 계속해서 HIV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말았다. 이들 사례가 반면교사였다면 △에볼라를 퇴치한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국가적 전략을 통해 에이즈와 싸워 승리한 에티오피아 등은 전염병...
또 에볼라, 사스, 웨스트나일열, 코로나19 등 인수공통감염병의 종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잉거 앤더슨 UNEP 총괄책임이사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최소 6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면서 “이로 인해 지난 20년 동안 1000억 달러(약 119조 원)에 가까운 경제적 손실을 봤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류는 또 다른 재앙에 직면할...
코로나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돼 있다.
필룩스는 전략적 제휴가 제넨셀 이슈로 49.92% 가량 급등했다. 제넨셀은 19일 인도 기업 '신크롭 헬스'와 코로나19 치료제 및 대상포진 치료제 관련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넨셀은 앞선 9월 제주 담팔수에서 추출한 물질로 인도 정부에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
한편 러시아 개발 백신이 논란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AP통신은 러시아가 자신들이 개발한 에볼라 백신 2종이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에볼라 백신으로 입증돼 아프리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 백신들은 지난해까지 세계보건기구(WHO)에 ‘백신 후보물질’로 등록돼 있었으며 아프리카에서 널리 쓰인다는 근거도 없다고 지적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세계 각국이 치료제로 수입하고 있다.
정부는 ‘특례수입’ 절차를 통해 렘데시비르를 국내에 들여와 올해 7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49개 병원의 중증ㆍ위중환자들에게 투약했다.